posted by 섭스 2016. 9. 26. 10:04

 

안녕하세요 섭스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결혼전 자취생활할때 가지고있던 소형 식탁을 가지고 리폼 작업 및

 

후배가 준 멀바우 나무로 신발장을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몇년전에 작업 한 거라, 개별 사진이 없는점...

 

이해 바라며, 작업 공정은 앞서 만들었던 방법으로 옹이작업후 모든 나사는 감춰놓은 상태라 보시면 될듯 합니다...

 

자 시작 해볼까요~??? ㅎㅎㅎ

 

 

 

사진을 보시면, 기존 정사각의 상판과 오크색 다리가 보이실 껍니다...

 

일단 저는 제가 구매한 퀵드라이 수용성 스테인(원목용)과 바니쉬를 최대한 이용을 해서 색상을 변경했지요~

 

 

 

이런 제품 몇개만 사면 가구 리폼하는것도 재미있습니다..

 

 

일단 상판을 반으로 잘 자르고, 깔금하게 센딩질 하고, 기존의 다리는 백색 스테인으로 ㅎㅎㅎ 

 

그리하여 상판 2개중 1개로 기존 다리를 이용해 침대옆 pc용 다이를 만들구요~  

 

 

다음은 가지고 있던 나무로 전자레인지같은 주방용품을 올려놓을 다이를 만들게 됩니다...

 

그러하다~

 

이쁘다.... ㅋㅋㅋ

 

 

 

 

 

다음은 신발장 제작을 해봅니다... ㅎㅎㅎ

 

신발장 제작시 참 난해했던 부분이....

 

목공용 바이스가 없었기 때문에 혼자 작업이 쉽지 않았다는것이죠~

 

 

 

 

위 같은 자재는 혼자 목공diy를 하기 위해서는 거의 필수라 볼수있습니다...

 

나무끼리 고정을 시켜줘야 피스도 박을텐데 말이죠 ㅠㅠ

 

공구가 없다고, 포기하는 섭스가 아니죠~

 

다만 시간이 좀 오래걸릴뿐... ㅋㅋㅋ

 

모든 작업은 100%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신발장....

 

뒷판을 따로 구매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 재단이 된 나무를 상판과 하판 그리고 좌우판의 피스 고정으로만 제작하였습니다...

 

잘 보시면, 이해가 가실꺼에요~ ㅎㅎㅎ

 

센딩질 할때는 너무나 먼지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저의 숨구멍을 보호하기위해 3M 방진마스크는 필수지요~ ㅋㅌㅋㅋ

 

 

샌딩후 조립이 완료 된후에는 바니쉬를 칠해서 마무리 합니다...

 

잘보시면 상판이 2개를 연결한거 보이시죠? ㅎㅎㅎ

 

그리고 옹이작업 한것도 보이실껍니다..ㅎㅎㅎ

 

 

멀바우 나무는 사무실 또는 내부인테이어 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원목이며, 습기에 강해 방수효과가 좋은 나무입니다...

 

하지만 무게가 장난 아니기 때문에 테라스 또는 의자용으로 적합하죠~

 

 

 

다 완성 되었습니다...

 

별로 무거워 보이지 않지만, 혼자서는 들고 옮기기 힘들정도로 무겁습니다...

 

 

이상으로 셀프 인테리어 작업을 끝내요~

 

posted by 섭스 2016. 9. 23. 18:11

안녕하세요 섭스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참 난해한게 지난 과거에 관한 내용들을 다시 처음부터 날짜에 맞춰서 업로드를 해야한다라는 생각에

 

직장생활을 하는 저로써는 너무 힘든 일인거 같습니다..

 

물론 과정을 상세하게 알려드리면 참 좋겠지만, 귀차니즘은 정말 어쩔수가 없네요~

 

그리하여~

 

저는 지난 59회 전기기능장 시험에서 합격을 했기에, 지난 과거들은 모두 하나로 몰아 합격에 대한 후기 그리고 공부방법을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저는 2대에 걸쳐 전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한전출신이시며, 전기공사 업체도 하셨고, 한전 퇴직자들로 구성된 자회사에서 전기안전 순회점검도 다니셨지요~

 

전기 베터랑 아버지 밑에서 어쩔수없이 전기만 파왔습니다...

 

어릴때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전기공사 하는 모습을 보며 자랐고, 고등학교를 전기과로 진학했으며, 대학역시 전기과로 졸업을 했지요

 

아버지께서는 항상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전기공사는 노가다다~

 

너도 이 아버지의 길을 가라고 하진 못하겠구나....

 

 

그러니 너는 시설관리 수배전반 쪽으로 갔으면 한다~

 

 

다행히 저는 교수님을 잘만나~ 학교 졸업하기전 터널에서 전기 시설물을 담당하는 업무를 하게 되어, 용량이 큰 수배전반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또한 24시간 격일근무를 하며, 야간에는 짬짬히 공부해서 전기산업기사도 취득 하였지요~

 

우리나라 자격증 제도 참 웃깁니다...

 

제가 터널 근무할때 아는분이 기능사만 가지고 계셨는데 특급기술자 이셨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전기 기능장 또는 전기 기술사를 취득하지 못하면 특급기술자로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지요~

 

전기 공부는 기능장 하나로 끝내자~

 

솔직히 전 공부하는걸 별로 좋아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슷한걸 죽어라 해서 따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그게 전기기사입니다...

 

어짜피 전기산업기사나 전기기사나 경력만 된다면, 왠만한 건물에 전기 안전관리자는 모두 선임 가능합니다

 

근데 웃기는건 거기서 상위 자격증을 취득했을경우 기존 경력은 반으로 줄어든다는게 또한 황당항 이유인 것이죠~

 

그래서 전기기능장을 도전하게 되었던 겁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 ㅋㅋㅋ

 

 

남다른 기능장 도전기라 해야하나? ㅋㅋㅋ

 

아무튼

 

전 게시글에 57회 첫시험에 낙방하였다고 했습니다..

 

저는 손재주가 참 좋습니다..

 

그래서 만드는거, 고치는거, 이런거 무지 좋아라 하기도 하거든요~

 

제가 전기 기능장 실기 시험이 3번째에 합격할수 있던 이유는

 

딱 1가지...

 

바로 PLC 프로그램을 짜는것입니다..

 

저는 PLC를 배워본적이 없었고, 이번 기능장을 준비하며 처음 배우게 되었는데~

 

학원에서는 마스타K로 교육을 한다고 하더군요~

 

어짜피 시험용이므로 열심히 중고나라를 뒤져서 마스타K 10S1 을 구입하였습니다..

 

 

 

마스타 K 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간출여서~

 

딱 한마디~~

 

시험보려고 사시려는 분들 은 절대 비추입니다...

 

 

 

XGB DR20SU 사세요~

 

 

 

신형 기기가 좋은 이유는 간편합니다...

 

또한 일일이 프로그램을 짜야 하는데 조금만 머리를 쓰면 간추릴수도 있습니다..

 

특히 전기 기능장에는 타이머, 카운터, 등등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마스터K는 차트가 무지 길어지는 방면에

 

XGB는 매우 간편해지고 차트가 짧아지니, 차트가 길어져도 한눈에 잘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무조건 신형 기계로 사세요~

 

제가 장비를 좋은장비로 사라고 하는 이유가....

 

실기준비하며 처음 다닌 학원에서 강의를 마스터K로 한다기에 어쩔수없이 샀건만,,,,,

 

두번 떨어져보니 포기가 되더군요  

 

3번째 시험은 꼭 합격 하고 싶어, 그나마 조금이라도 할줄 알았던 마스터K를 과감하게 중고로 판매해 버리고,

 

신형 장비로 업그레이드후 합격이란 기쁨을 누린것이죠

 

 

전기 기능장에서 가장 중요한 PLC를 어느정도 하게 되신다면,

 

시험은 70% 합격 기준에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다음은 도면판독 

 

저는 도면판독보다는 PLC가 더 어려웠기 때문에 PLC를 잘 배워두시라고 말씀 드리는 것이며,

 

도면판독은 여러 강사님들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크게 이태민 강사님이라는 분의 노하우도 있으시고, 전병칠 강사님이라는 분의 노하우도 있습니다..

 

이태민 강사님은 앞글자 또는 접점을 따서 단자대 넘버를 기입하는 방면

 

전병칠 강사님은 숫자를 써서 단자대에 넘버를 가입하는 방법을 쓰시지요

저는 두분다 장단점이 있기에 어떤건 이태민 강사님껄로, 어떤건 전벙칠 강사님 꺼를 조합해서 판독 하였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메인 전원 색상, 그리고 접지방법, 마지막으로 PLC로 들어가는 단자를 밀려쓰거나 빠뜨리지 말아야 하는것입니다..ㅎㅎㅎ

 

예전에 이태민 강사님이 만들어주신 연습문제입니다...

 

최근 문제로 정리해드리면 좋은데 제가 시간이 없다보니 과거에 연습도면으로 연습했던걸 가지고 있어서 이렇게 공유합니다..

 

단자대 기입방법은 이태민 강사님 방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글쓰는 시간은 길지만, 실수가 적은 편입니다.

 

 

저기서 아래 PCB  도면을 보시면 C1이라는 것은 유선 조인트 접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PB3 A접점의 하단과 PB4 B접점을 스위치 박스에서 연결하면 되지만, RY1 A접점인 3번과도 연결이 되야하므로

 

제어판 단자대에 단자공간을 하나 만들어줘야 연결이 가능하기때문에 저부분은 C로 자기만의 넘버를 주는것이죠~

 

위에 도면에 보시면 우측 끝부분에 단자대 하나 남겨놓은게 보이지요??? ㅎㅎㅎ  

 

어려운거 같지만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연습을 많이 하다보면, 짧은 결선을 위해 소켓 단자도 써놓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가끔 시험에서 메인 전원 라인 색상을 바꾸기도 하기때문에 볼팬으로 꼭 기입해두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아래 사진을 보시면 저는 실수를 안하려고 MC2 10번과 4번 접점 위에 R상에 대한 PLC 전원과 출력측 컴단자도 기입해놓게 되더라구요

 

기능장 시험은 한번의 실수도 용납이 안되기때문에 꼭 써놓습니다..

 

 

좌측 중요하다고 별표를 친 이유는 .... 리밋 스위치가 단자대에서 점프를 했을경우 탈락 위험이 있기 때문에

 

C 단자를 써서 제어판에서 리밋 단자까지 배선을 직접 시공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퀀스 회로를 PLC 회로로 전환 하는 부분에서 주의할점은...

 

X3와 X4가 여자되기 위해서는 자동과 수동이 겹쳐있는 부분이 있으므로, 내부 메모리를 달아주어 자동운전때 X0 A접점이 붙었을 경우

 

X3를 여자시키는 M21번(나만의 가상 메모리) 그리고 수동모드 X0가 B접점일때 PB1을 눌렀을때 X1 A는 EOCR1이 죽기전에는 항상 붙어있기에

 

X3나 X4가 조건에 맞게 여자되려면 이중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줘야 하기때문에 내부 메모리를 달게되는것이죠~

 

위에 T2,PB1,X2,T4 아래 제가 지운것이 거의 대부분의 강사님들의 끊어주는 방법입니다..

 

근데 저는 그것보다는 M21~M24 까지 나눠주는게 훨씬 이해가 쉽게 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ㅎㅎㅎ

 

 

 

그리고 도면 판독 및 단자대 기입이 끝나면 이제 제어판을 짜야죠????

 

 

제어판은 주배선결선 -> 보조배선 -> PLC결선 이렇게 이어집니다...

 

 

제어판 배선 어때요? 

 

일단 시험대비 동작 테스트 용이라 PCB 배선이 부족한 관계로 중간에 가로질러 가는데~ 시험때는 넉넉하게 선을 주기때문에 저렇게

 

시공하면 안됩니다..

 

탈락이에요~

 

이점 꼭 명심하세요 제어판에서 배선은 절대 세로로 가로질러선 안됩니다.. 무조건 끝으로 회전해야해요

 

그리고 전선 각이 생명인 제 작업은 많이 연습하시면 잘 됩니다..

 

저는 처음부터 저렇게 했고, 저렇게 해도 늦지않아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배관 작업 및 결선입니다....

 

배관역시 저는 대충 구부리지 못하는데~ 저렇게 각을 잡으려면 스프링을 넣고 파이프를 반대로 휘면 됩니다...

 

원래 PE배관은 둥글게 말려있기 때문에 같은 방향으로 기억자로 꺾으면 끝부분이 안쪽으로 휘어지기 때문에 저렇게 이쁘게 각이 안나와요~

 

그러니 꼭 반대로^^

 

 

결선작업에서 저같은 경우 배선 숫자대로 선을 다 집어넣고 나중에 스위치 결선을 하는게 아니라 배관 하나당 하나씩 결선을 끝냅니다..

 

그게 저에겐 잘 맞는거 같더라구요~   

 

 

 

 

이렇게 열심히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 연습을 하신다면, 분명 노력한 보람을 느끼실수있습니다...

 

앗~ 3로 에 대해서는 쓰지 않았네요~

 

3로는 산업인력공단에서 불합격 시키기 위한 하나의 술수입니다..

 

하지만 정보 공유는 대단하지요~ ㅎㅎㅎ

 

많은 분들이 3로에 대해 공유하신게 많습니다...

 

일단 3로128제 이런것부터 풀어보시고, 여러 시험 준비생들의 도움을 받으세요~

 

 

 

 

아래는 59회 전기기능장 합격 인증샷~

 

그리고 마지막 가장 중요한 내용이 있으니 젤 아래로~ ㅋㅋㅋ

 

 

 

마지막으로

 

전기 기능장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1일차 시험은 3로가 가장 문제인데 PLC나 배관, 배선등 모두 쉽게 나옵니다...

 

그러다보니 3로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다들 난해하지요 ㅠㅠ 그래도 2일차보다는 1일차가 무조건 옳은 선택입니다... 

 

그러니 시험 접수는 3일차로 꼭 접수하세요~

 

2일차는 제가 본바로는 항상 상상초월로 뒤집어 버립니다... 특히 PLC 같은경우 난해하게요 ㅠㅠ

 

제가 58회때 어쩔수없이 2일차에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 논리회로가 나와서 멍하니 보고만 있다가 100% 불합격이였지만 나와서

 

배관공사 까지 모두 해보았는데 1시간 30분동안 PLC도면만 보다가 나와서 3로 결선만 못하고 시험이 종료 되었었습니다.. ㅠㅠ

 

물론 완성은 했어도 PLC에서 동작불가이니 무조건 불합격이였지만 말이죠~ (그래도 열심히 노력한 보람을 느끼긴 했습니다. ㅎㅎㅎ)

 

그때 그시험으로 PLC를 바꿨고 열심히 더 노력했으니 말이죠~

 

 

 


 

시험시작전 감독관이 시험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그때 꼭 궁금한 부분들에 대해 물어보세요~

 

제어판 접지라던지, 메인 전원 접지라던지, 놓치기 쉬운 부분이 있는데

 

나중에 잘못해서 떨어지면 너무나 억울하잖아요~

 

그리고 램프 색상이나 푸쉬버턴 스위치역시 색상이 있는데 절대 실수하시면 안됩니다...

 

꼭 합격하시길 바래요~

 

아래 사진은 저희 어머니께서 시골에서 잡초 제거 하시다가 발견하신거라네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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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능장 57회 도면  (0) 2016.09.19
posted by 섭스 2016. 9. 23. 11:32

안녕하세요 섭스입니다..

 

제가 다음 블로그를 하다가 티스토리로 넘어와서 정리하느라 이것저것 올려야 할게 너무 많은데~

 

제가 관리하는 건물에 대한 내용은 하나도 없다보니,,,

 

일반 가정집에도 꼭 필요한 내용이니 알아두셨으면 하는 마음에

 

게시글 작성합니다..

 

바로 어제지요~

 

제가 근무하는 저희 회사는 지하2층 지상13층 오피스 빌딩입니다...

 

2008년도에 준공때부터 제가 이건물을 관리해왔기 때문에 어떤 전문가보다도 제가 더 이건물에 대해서는 빠삭하게 알고있지요~

 

저희건물은 직원 및 입주사 분들의 편의를 위해 전층 화장실에 비데를 설치하였습니다.

 

좀 오래됬죠~ ㅎㅎㅎ

 

비데중 40%는 2008년도 준공이후 삼성비데로 설치하였고, 2012년에 나머지 60% 자동물내림 비데를 설치하였습니다.

 

제가 왜 언제 설치한건지 말씀 드리는 이유는

 

이번에 저희는 처음으로 스팀 클린 청소를 외주 줘서 시행 하였는데, 예상과 반대로 엄청 깨끝한 편이였던것입니다...

 

참고로 저역시 보고를 드려야 하므로, 가장 사용이 많고 더러운 사진을 찍었으니, 모두다 이런거라고는 생각 마시길 바래요~

 

아래 사진은 2008년도에 설치한 삼성 비데입니다..

 

 

노즐이 물때나 다른 요인때문에 참 지져분 합니다.. ㅠㅠ

 

 

내부역시 깨끝하지가 않군요~

 

2008년이면 현재 2016년 이므로 딱 8년된 상태입니다..

 

8년이란 시간으로 따진다면 매우 양호하다고 보이실텐데요~

 

 

 

 

 

 

 

아래는 2012년에 장착한 자동물내림 비데입니다..

 

 

죄송합니다.. 사실적으로 보여드려야 해서~ 지저분 합니다...

 

 

아래쪽~

 

솔직히 가장 더러운 곳이 이곳입니다..

 

왜냐?

 

다들 아실꺼에요~ ㅎㅎㅎ

 

튀니까요~ ㅋㅋㅋ

 

 

 

 

비싼 돈주고 외주를 줬을때 어떻하는지 이제 지켜 봅니다...

 

 

일단 스팀기로 외형을 불리더군요~

 

 

 

여기서 잠깐.....

 

업체를 까는 소리를 좀 해야겠습니다...

 

여러분 스팀청소기가 어떤 용도로 쓰이는지 아시는지요???

 

말그대로 스팀청소기는 물을 끓여 고열로 수증기를 분사하여,

 

묶은때 찌든때를 불리면서 씻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근데 기사왈~

 

스팀기는 세균을 박멸하는 이유지 이게 물때나 찌든때를 날리는 역할을 하는게 아닙니다~~~~~

 

 

이런 병신들~ 누굴 호구로 아나~

 

제가 어떤 일을 하며, 어떤것에 관심이 많으며, 무엇들을 할줄 아는지 기사는 모르겠지요~~~

 

 

일단 듣습니다...

 

저역시 엔지니어지만, 누가 옆에서 훈계를 하면 기분 나쁠때가 있거든요

 

 

말씀이 다끝난후 저도 발언을 했고,

 

기분 안나쁘게 잘 이야기를 해주며, 지켜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대충 하는거 같더니 대화가 끝난후 조금더 세밀하게 해주시더군요~

 

 

스팀으로 날라가지 않는 부분은 최대한 공업용 항균 티슈로 깨끝하게 닦아냅니다..

 

 

그리고 이분들이 생각하는데로 변좌나 등판 같은곳도 스팀으로 잘 불더군요

 

세균을 죽이기 위해서???? ㅋㅋㅋㅋㅋ

 

뭐 알아서 하세요~ 그래도 깨끝해지니 나쁘지는 않네요

 

 

삼성비데는 필터가 있고, 자동물내림 비데는 직수를 사용하므로 삼성비데 필터는 신품으로 교환해줍니다..

 

이거 교환하고 싶으신 가정 주부님들이나, 가장들 많으시죠?

 

우리가 사용하는 물은 소독이 되어있는 상태라 먹는것이 아니라면 수돗물도 깨끝합니다..

 

샤워 하는 물로 엉덩이 행구는건데~ 뭐가 나빠요? ㅎㅎㅎ

 

고로 솔직히 큰 의미가 없긴한데~

 

그래도 필터라고~ 교환 하고 싶으신 분들은 인터넷에 얼마 안하니 주문하시고,

 

직접 교환 하시길 바래요~ ㅎㅎㅎ

 

교환 방법은

 

 

 

가정집인경우

 

(변기 아래 변기 급수가 공급되는 밸브가 있습니다.. 그걸 잠궈준후 필터와 고무 호수를 돌려 빼주시면 됩니다..)

 

 

 

 

저희 회사같은 직수 양변기인경우

 

 (필터 바로 위쪽에 급수 공급되는 밸브가 있어요~ 물론 일자드라이버로 잠궈야 합니다..)

 

 

 

 

삼성비데의 청소 완료후 사진입니다...

 

솔직히 저는 맘에 안들지만, 이사람들이 할수있는 선에서는 이게 최선이니 이해하고 넘어가야지요 ㅠㅠ

 

 

 

 

 

 

 

아래는 자동물내림 비데 완료 사진 나갑니다..

 

 

 

이정도면 만족 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ㅎㅎㅎ

 

 

 

 

어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데 49대를 청소하신 외주 용역분들~

 

고생 많으셨는데 10층 저희 임원실 화장실에 비데 브라켓이 망가져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쪽에서 하는 말은???

 

화장실 사용하시는 분들이 좌우로 움직이다가 부서진거 같다고 하심.....

 

 

 

 

앵?????

 

 

회장님도 일주일에 1,2번 오시고, 부회장님은 외근이 잦으셔서 자리를 많이 비우는데

 

사용하는사람들이 많아?

 

 

솔직히 우리 건물에서 비데가 가장 깨끝한 곳인데.... ㅋㅋㅋ

 

 

오늘 하루 정말 많은 일들이 겹쳐있어서 직접 볼 시간은 안났고

 

시간도 늦었고 다음날 점검 하려고 생각했습니다.. ~~~

 

 

 

 

 

 

하루가 지났습니다..

 

아무래도 임원실 화장실 문제는 회사 직원으로써 참 민감한 부분이라~

 

오전에 결재 받고 난후에

 

바로 짱구를 굴려 조치방안을 생각합니다...

 

 

 

 

조치방안은 바로 자주 사용안하는 비데에 달린 브라켓을 이식하는것이죠~ ㅎㅎㅎ

 

그래서 지하1층에 미화아주머니들이 사용하는 변기 2개중 하나를 사용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브라켓을 분리했지요~

 

 

딱봐도 브라켓이 쉽게 부서지지 않는 구조인데~

 

 

임원실 화장실로 가서 기존 브라켓 분리 작업을 해봅니다...

 

헐 브라켓이 없네~

 

고정 볼트는 위로 분질러져 있고

 

이쉥키들

 

멀쩡하게 가장 깨끝한 임원실 비데인데

 

분리를 하려면 앞으로 빼내야지 위로 뽑아???

 

그러니 브라켓 고정 나사가 위로 반뚝 꺾여있지...

 

 

 

 

더군다나 브라켓은 기존 디데 하부에 고정 되어있었습니다...

 

고로 결과는???

 

청소하기 위해 분해하다가 부셔먹음....

 

그러면서 명피....

 

 

딱걸렸어 개쉐리들...

 

 

일단 이건 이거고~

 

 

 

 

다른층 여자화장실 변기가 막혀서

 

조치하러 갔습니다...

 

사용금지를 붙여놨지만 불안해서~~~

 

 

아무리 여자화장실이지만, 사람의 배변은 모두 똑같습니다..

 

막히면 눈물나요~

 

다행히 내용물은 없어서 잘 뚤어주고~ ㅎㅎㅎ

 

물 잘내려가나 테스트 도중에

 

매의 눈에 또 들어온 저거~

 

 

건조 기능이 있는 자동물내림비데인데 저분이 바람 나오는 부분입니다...

 

저기를 누가 휴지로 잘 막아놨더군요

 

누가 저기 휴지를 꽂아놨지????

 

 

휴지를 빼보니

 

아 씨발~

 

 

 

 

커버는 제조상의 문제라 분실된 것들이 있는데

 

개쉐리들 청소한거야?

 

그래서 옆에 다른 비데를 봅니다...

 

 

구멍은 잘 막혀있고,

 

들어보니 양호하고,

 

근데 왜 커버를 분실한 저기는 청소를 안해????

 

 

 

 

값자기 빡도네요~

 

 

뒤졌어 ... 어디서 약을 팔어?~

 

 

 

아~ 결론을 못내렸군요~~~

 

 

저희 건물은 매일 청소하는 입장이라, 그나마 깨끝하지만 가정용 비데는 샤워도 하고, 이래저래 습기가 많기 때문에

 

세균번식이 많을 수도 있고,

 

더 지저분 해질수 있습니다...

 

 

꼭 분해해서 청소하시라 말씀 드리고 싶진 않지만,

 

거의 대부분의 모든 비데는 앞쪽으로 잡아당기면 브라켓에서 분리가 됩니다...

 

적어도 비데 아래면은 가끔씩 청소해주기를 권장드리며,

 

혹 비데 클린 청소를 요청하실경우

 

청소하시는거 잘 보시고, 노즐등 깨끝하게 청소하시는걸

 

직접 눈으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섭스 2016. 9. 19. 16:35

섭스입니다.. 간만에 정보글을 하나 적어볼까 합니다...

 

얼마전 바이크 메니아 까페에서 견적비용에 대한 질문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그냥 지켜보기만 했는데 이런저런 댓글들이 달리더군요~

 

그래서 나름 법령을 찾아보며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견적비용에 대해서 법에 나와있는 내용을 먼저 알려드릴께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 137조(정비요금 등)를 보시면

 

 법 제 65조제1항에 따라 정비업자가 수수료또는 요금을 받을수있다고 나

 

와있습니다.. 근데 65조1항에 가봐도 요금에 대가 기준이란건 없습니다..

 

결국 견적서는 부르는게 값이란 말이 됩니다.. ㅠㅠ

 

그럼 제1항 5호를 보실까요??? 

 

 

 

 

 

5호를 잘 보시면 견적요금이란 명목이 나오는데~ 

 

견적요금은 견적을 산출하는데 소요되는 실제비용이라고 나옵니다..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것이 있지요~

 

바로 괄호안에 있는 내용입니다..

 

교통사고등의 처리 목적으로 견적서만을 발행하는 경우에 한한다....

 

 

이 내용을 해석하면

 

교통사고등의 처리 목적으로 견적서를 발행할때만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한다 라는 내용인거 같습니다..

 

그럼 교통사고는 뭐냐??

 

 

 

 

말그대로 쉽게 도로에서 사고는 모두 교통사고다~ 라는 말인듯 합니다..

 

남에게 피해를 입히든, 본인혼자 자뻑해서 본인에게 피해가 입든 고장이나  아닌 도로에서 난 사고는 모두 교통사고로

 

분류되는듯 합니다..

 

결국 소모품 교체 정비나 이상이 있어서 고장수리를 할때에는

 

견적 비용이 안들어간다고 보셔도 될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래 법령에 따른 서식도 함께 올려드립니다..

 

서식 아래 내용에 보시면 제가 위에 언급한 내용이 있으니 다시한번더 참조 하시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제가 여러 회원님들께~ 한가지 더 말씀 드리고 싶은 내용은~

 

내 바이크가 사고등으로 견적이 필요할때는~

 

견적에 대한 명시된 기준이 없기 때문에~

 

센터업을 하는 업체와 미리 협의를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견적비의 몇 % 를 지불 할것인지...

 

아니면 견적비용 상관없이 얼마로 결정을 할것인지 등이요~~

 

물론 견적을 낸 업체에서 수리를 했을경우에는 견적비용을 안받기도 하지요..

 

이부분 역시 기준이 없기 때문에 그냥 상도덕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당연한건 아닙니다.. 서비스의 기준으로 생각할수있는 부분이기때문에요~

 

결국 견적비를 받는 이유는 나에게서 견적을 받았으니, 다른곳에서 고치려면

 

견적비용을 내고 가져가고, 나에게 고치면 견적비용 안받고 잘 수리해주겠다...

 

라는 깊은 뜻으로 생각해 주면 좋겠다는것입니다...

 

사람들은 돈때문에 멀어지고, 돈때문에 친해지고 그러지요?

 

미리 조금만 신경쓰면 서로 얼굴 안보는 일이 안생길텐데요~ ㅠㅠ

 

아무쪼록 좋은게 좋다고,,

 

조금만 신경쓰시고 좋은 관계등을 계속 유지하는게

 

정말 현명한 방법인듯 합니다..

 

위내용은 그냥 참고만 하시라고 정리해서 올려드리는것이며,

 

바보같이 이런 내용을 악용해서 양아치짓 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즘 한파로 엄청 추운데 안전운전 하시고, 빨리 날풀리기를 바라며,

 

섭스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그럼 오늘하루도 굿데이 보내세요^^ 

posted by 섭스 2016. 9. 19. 16:32

먼저 질문글을 제가 먼저 읽어서 답글 달아드립니다...

 

드리머형님도 아마 저랑 같은 내용일듯 한데요~

 

 명칭은 리어샥도 맞고, 리어쇽도 맞고, 리어서스도 맞습니다..

 

그게 하드로 되어있다고 하는게 무슨말씀인지 모르겠는데~

 

일단 프라다님 알원이 몇년식인지 알려주지 않으셔서 04알원 메뉴얼 기준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04~06은 메뉴얼을 같이 봐도 무방합니다.. 엔진모양만 약간 틀리게 나왔으며 리어스윙암이

 

 약 20mm 정도 긴차이가 있습니다..) 

 

 

 

 

 젤먼저 스프링 프로로드

 

 아마 이걸보시고 하드로 세팅되어있다고 생각 하시는거 같은데~

 

 정확한 내용을 말씀 드리자면, 바이크는 기본으로 만들어져 있지만, 바이크를 구입하는

 

오너들은 각각 체중이 다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60~70키로 정도인 보통 몸무게를 가지신 분이 있는방면에 100키로를 넘는 분들도 계시고,

 

40~50키로대에 가볍고 마른분들도 계시죠~

 

 그럼 위에 제가 명시한 몸무게를 가지신 3명이 스텐다드로 세팅되어진 하나의 바이크에 올라탔을때 어떨까요?

 

 아마도 가벼우신 분들은 탈때나 내렸을때난 시트고 차이가 전혀 못느끼실것이고, 평균 몸무게를 가지신 분은

 

 약간 내려갈것이며, 무거우신 분은 엄청 낮아지겠지요^^

 

 본인의 신체 스펙에 맞게 적절한 포지션이 나올수 있게 해주는게 바로 이 스프링 프리로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면 (다 영어인데 저는 영어를 잘 못해요~ㅋㅋㅋ)

 

  

 

 

 

 

장력이 약하게(미니멈) 그리고 중간(스텐다드), 장력이 강하게(맥시멈)이라고 나옵니다..

 

이것은 말그대로 총 8칸으로 본인 몸무게에 맞게 조절하라는 이야기이구요~

 

처음 신차 출고당시 아마도 스텐다드로 세팅이 되어져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올린즈 메뉴얼을 볼경우 스프링 프리로드 세팅은 차량이 공중에 떠있을때 서스길이와

 

사람이 주행중(땅에 발이 안닿은 상태)의 서스길이의 차가 약 50mm(5cm) 놓는게 정석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위에 나와있는 세팅은 아주 기본적으로 숫자로 표시한 부분이며,

 

본인의 정확한 신체 스펙대로 맞출려면 1,4,9 가 아닌 그 중간 어디가 맞게 될듯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프링 프리로드는 혼자서 세팅이 불가하며, 적어도 2명 정도는 도와주셔야 가능합니다..

 

한분은 똑바로 서있을수 있도록 앞쪽에서 헨들을 잡아주셔야 할것이며 차주는 차량에 라이딩 포지션을 잡아야 하며,

 

다른 한분은 길이를 재주셔야 하겠지요? ㅎㅎㅎ

 

이렇게 대략적인 치수로 본인 몸무게에 맞게 세팅을 잡아주시면 됩니다..

 

근데 몸무게가 대략 70키로 초반대 이시면 아마 스텐다드 정도로 맞춰주시면 비슷할꺼라 판단됩니다...

 

 

 

 

 

다음은 리바운드 댐핑

 

솔직히 리바운드의 뜻이 반동, 튀김 등등 쉽게 올라오다라는 뜻입니다..

 

서스가 눌렸다가 빨리 올라오느냐 늦게 올라오느냐 를 조절하는것이죠~

 

정석은 없습니다.. 이건 도로 지형,노면, 주행스타일 등등에 따라 모두 세팅이 틀려지기 때문에~

 

공도는 거의 의미 없으며, 경기장에서 트렉주행을 하는 분들이나 선수들에게 필요한거라 보시면 되는것이죠~

 

모토GP를 예를들면 선수들 개개인에 따라, 주행방법이 틀리며, 각 서킷마다 초를줄이기 위해 공략해야 하는 주법이

 

있고, 지형이 있기 때문에 결국 동일한 곳을 수도없이 달리면서 세팅을 잡아야 하는게 되기 때문에

 

그냥 우리 일반 라이더들에게는 무의미라 말씀 드리고 싶네요~ 아래 그림만 보시고, 스텐다드로 세팅을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콤프레셔 댐핑이네요~

 

이것도 리바운드 댐핑 세팅과 같은 내용입니다...

 

이것은 브레이킹시 또는 평상시 주행때 얼마나 빨리 서스가 눌리느냐 ? 이런 뜻인데~

 

리바운드 댐핑과 조화를 맞춰야 좋은 세팅이 될수있기때문에

 

이 세팅역시 스텐다드 모드를 추천드립니다...

 

 

 

 

 

 

허접한 설명인데 이해가 되셨나 모르겠네요~

 

 

 

 

 

결론

 

아무튼 스프링 프리로드는 꼭 맞춰주시고, 리바운드와 콤프 세팅은 스텐다드 모드정도로 맞춰주시면 될꺼 같구요~

 

서킷을 주로 타신다면, 한 타임 탈때마다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타보시는것도 공부하는데 도움 되실듯 합니다..

 

무조건 서스가 딱딱했다고 좋은것도 아니고, 물렀다고 좋은것도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건 타이어와 노면이 딱 붙어있게 만들어 주는 트렉션이며, 트렉션이 잘 걸리게 세팅을 해서 도와주는게

 

서스라는걸 명심하시길 바래요~

 

 

예로 태백서킷에서 06알원 노멀차량(기본튜닝은 되어있습니당)으로 평균 1분 2초대에

 

타시는 친한 형님이 계십니다..

 

한번은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자이언트 코너를 나오면서 직선구간에 들어설때 풀악셀로 감고 있으면

 

헨들이 털린다....

 

저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리바운드 댐핑을 약간 풀어보자고 제안을 했죠~

 

한 2칸정도만이라도~ ㅎㅎㅎ

 

그랬더니 헨들이 털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생각했던게 맞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풀악셀을 감을때 무게중심은 뒤쪽에 생기며, 앞쪽이 가벼위지니 트렉션이 잘 걸리지 않아

 

헨들이 터는게 아닐까????

 

그럼 리바운드 댐핑을 약간 줄여준다면 더 빨리 서스를 밀어내서 타이어가 노면에 빨리 닿지 않을까???

 

그냥 저의 생각이였습니다만, 결론은 털리지 않는다 이였습니다..

 

이렇게 미묘한 세팅으로 서킷주행시 체감을 한다는게 참 재미있었고, 신기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며, 절대 정석은 아니니 참고만 하셔요^^ 

 

 

이상 섭스의 허접 답변이였습니다..

 

 

posted by 섭스 2016. 9. 19. 16:30

 섭스의 R1SP 엔진 오버홀에 대해서 여러 회원님들도 보시면 많은 도움 되실꺼라 생각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사진이 원래 더 많아야 하는데 제가 같이 작업 하다보니 더많이 더 자세하게 찍지 못한점 이해 바라구요~

 

이제 시작해 볼까 합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부위별 명칭들이 틀릴지 모르니 이점도 양해 바랍니다..ㅎㅎㅎ

 

앞서 전후 사진들도 필요하겠지만, 일단 제가 자유게시판에 올린 사진들로 대충 작업전 사진은 봐주시고

 

실질적인 조립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엔진의 모든 부품은 휘발류같은 걸로 깨끝하게 씻어줘야 하구요~

 

특히 조립할때는 사람없고, 주위가 산만하지 않은때를 잡아 조용히 고뇌하면서 작업을 해야 실수를 안한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저는 부장님과 친해서 한글날이 빨간날이라 이렇게 같이 할수있는 기회 얻게 되었습니다..ㅎㅎㅎ

 

 

 

 

서킷주행시 기름통에 기름 만땅 넣어둔 휘발류로 약 3회정도 세척한 제 엔진 부품들입니다... ㅎㅎㅎ

 

여러번 씻어줘야 엔진조립시 내부에 이물질이 덜 들어가겠지요?

 

 

 

 

이번에 새로나온 알원SP 자전거 입니다...

 

올린즈 앞뒤 쇽에 마르케지니 단조휠이 들어간 풀옵션 자전거 입니다... ㅎㅎㅎ

 

 

 

 

 

야마하에서 보유하고 있지 않은 부품들을 빽오더 내다보니 2주가 넘도록 소식이 없다 드뎌 도착하였습니다...

 

 

 

 

 

대충 나열 해보니~

 

r1오링(1개),스템실(배기-8개),밸브스템실(12개),XV오일씰(1개),스터드볼트(8개),캠체인(1개),크랭크베어링(10개), 롯도베어링(8개), 체인댐퍼(1개), 텐셔너가드(1개),앱소버(3개),디스크(8장),텐셔너(1개)그리고 나머지 각종 가스켓등 무려 27종의 부품들을 신품으로 주문했으며, 기왕 엔진 내림김에 셀모터도 재생집에 보내서 내부세척 및 브러쉬 교체 하였고, 헤드역시 보링집에 보내서

간극조정 밸브청소 그리고 밸브스템실 신품 교체까지 싹 오버홀 했습니다...

 

 

 

 

 

비용만 비싸지 부품들은 별로 없더라구요~ ㅠㅠ

 

 

 

 

깨끝하게 휘발류로 씻고 있는 라이테크 부장님~ ㅎㅎㅎ

 

 

 

 

 

기존 부속들 모두 세척 완료 하였습니다...

 

 

 

 

특별히 부탁해서 하루만에 보링집에서 헤드 올바라시한게 도착했네요~

 

 

 

 

이게 1번일껍니다.. 아마도~ 태백에서 1,2번 이그니션코일이 뽑혔었거든요~

 

깔금하게 리코일 작업 완료~

 

 

 

 

요건 2번~

이것도 깔끔하게 리코일 작업완료~

 

 

 

 

3번은 나사산 길만 다시잡아주었습니다...

 

 

 

 

이건 4번~ ㅎㅎㅎ

 

이것도 역시 길만 다시 잡아주었습니다...

 

제생각엔 리코일 작업이 오히려 더 단단할꺼라 생각하는데~

 

라이테크 부장님은 오히려 더 안좋다고 하시니~ 뭐 전문가의 생각이 맞겠지요~

 

플러그는 토크15N 이라고 한거 같은데 여기서 다시한번 내용을 쓰겠습니다...

 

특히 플러그 같은건 전문가에게 맞기시는게 좋을듯요~

 

저도 나름 엔지니어라 나사산을 잘못끼우면서 교체하진 않았지만,

 

순정 기본 공구만 믿고 , 야매로 라디에이터 살짝 앞으로 재껴놓고 작업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문제가 발생되었던거 같습니다..

 

회원님들은 꼭 전문가에게 맞기시던가 메뉴얼 대로 재대로 작업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피스톤 쪽 베어링 과 크렝크 베어링을 모두 제거 하였습니다...

 

 

 

 

보시면 아주 깨끝합니다... 뭐 그냥 쓸까생각도 했는데~

 

부장님께서 기분좋게 새걸로 싹 가는게 앞으로 10만키로 까지 거뜬할꺼라 하셔서~ ㅎㅎㅎ

 

그냥 모두 새걸로 주문했지요~

 

저 베어링은 크렝크와 엔진에 적힌 번호로 산출해서 정확한 규격으로 주문해야 한다는데~

 

그정도까지의 레벨이 안돼서 부장님이 알아서 주문해주셨습니다..

 

조립할때 들은건 1,4번이 레드, 2,3번이 블랙

 

뭐 이렇게 말씀하셨던거 같습니다..

 

 

 

 

새건 역시 좋아보이네요~

 

 

 

 

 저걸 끼울때는 항상 오일을 발라주며 끼워야 한다고 합니다..

 옆에 검은 띠 보이시나요~ 저게 코드 뭐 이런거 표시하는거라 하는듯요

 

 

 

 

 

요건 레드네요~ ㅎㅎㅎ

 

 

 

 

 자세히 보시면 우측 끝쪽에 홈이 있는데 저기에 딱 들어가야 하는겁니다..

 방향이 다 있다는 이야기죠^^

 

 

 

 

 크랭크 회전부분에도 잘 끼워줍니다...

 

 

 

 

드뎌 크랭크 장착~

 

 

 

 

열심히 모튤 300v 를 뿌려주십니다...

 

 

 

 

 

 

 

이부분은 가스켓이 따로 없기 때문에 열심히 가스켓 본드를 발라주시네요~

 

오일이 비치면 또 뜯어야 하잖아요 ㅠㅠ

 

 

 

 

오리발에 잘 맞춰서 밋션도 끼워줍니다...

 

 

 

 

그리곤 오일창이이있는 하부 케이스를 다시 올립니다...

 

 

 

 

각 볼트마다 조이는 토크가 있고, 중요한 볼트는 록타이트를 발아줘야 한다고 메뉴얼에 명시되어있습니다...

 

 

 

 

오일 펌프 및 불순물 걸러주는 여과망 등 세척된 모든 부품들이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갑니다..

 

 

 

 

마지막 엔진 하부 오일케이스까지 조립하고, 오일캡에 베어링도 새로 갈아줍니다..

 

 

 

 

이젠 다시 뒤집어야죠~ ㅎㅎㅎ

 

 

 

 

신품 클러치 디스크를 끼워넣은 디스크 앗세이도 조립해주고~

 

 

 

 

가장 중요한 캠샤프트 자리를 잡아야겠지요~

 

 

 

 

일단 대충 맞추구요~

 

 

 

 

신품 켐체인과 신품 캠체인 가드 를 다시 끼웠는데~

 

상사점 맞추는 톱니를 안끼워서 다시 뺍니다...

 

 

 

 

엔진은 정말 신기한 물건입니다...

 

뭐하나 정밀하지 않은게 없어요~

 

그러니 300km를 달릴수있는 고회전 엔진인 것이죠 ㅎㅎㅎ

 

 

 

 

 

상사점을 맞추기 위해~ 대충 걸었습니다..

 

 

 

 

어떻게 맞추냐구요?

 

메뉴얼 보면 나와있는데~ ㅎㅎㅎ

 

우측꺼는 아래쪽 화살표와 점이 일직선이 되야하고,

 

 

 

 

좌측 캠샤프트는 화살표와 저 점이 일직선이 되야 합니다..

 

약간 안맞아 보이시죠? 저상태가 맞춰진게 아니라 일단 톱니에 캠체인을 걸고, 잘 맞춘후 오토텐셔너를 끼우니까 캠체인이 팽팽해지고 저 위에 나머지 볼트들을 조이니까 딱 일직선 선상에 있더라구요~

 

 

 

 

 

모두 조립한후에 이제 마지막 고무가스켓을 끼운 헤드 뚜껑을 올립니다..

 

 

 

 

이로써 엔진 조립완료~

 

이제 엔진을 올려야겠지요?

 

조용해야 하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다 내쫒았습니다...

 

클럽장도 찬희랑 투어 갔다가 둘만 갔더니 심심했는지 빨리 복귀하고~

 

아는 형님도 옆에 가게 오셨다가 들려주셨고~

 

철원에서 프레임 슬라이더 조이러 오신 빅뱅 알원 오너분~

 

모두 내쫒았습니다...ㅋㅋㅋ

 

 

 

 

 

부장님과 저는 이제 엔진을 열심히 올립니다..

 

 

 

 

자전거가 바이크로 변하고 있네요~ ㅎㅎㅎ

 

 

 

 

머플러 볼트들도 오래되서 그런지 삮고 머플러 띄다고 부러지고 그래서 새로 다 주문했구요~

 

엔진올리고, 스로틀 케이블 조립하고, 스로틀바디 올리고~

 

나머지는 뭐 크게 어려운게 아니니~ 천천히 쉬엄쉬엄 하며 ~

 

모든 정비를 마친후 소간지 FRP까지 조립완료 하였습니다...

 

어제 저녁에 원래 집으로 돌아온 소간지~

 

 

 

 

 

 

 

 

 

 

 

 

 

 

 

posted by 섭스 2016. 9. 19. 16:28

 

 

 

 

 

 

 

 

 

 때는 바야흐로~ 9월 14일~

 

 올해 태백서킷은 딱 1번 2박3일동안 3타임 탄게 다인데~

 

 마눌님께 결혼전에 준비했뒀던 주행쿠폰이 7장 남았다고 손이 발이되도록 빌어 1박2일 태백을 다녀올수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9월 14일 아침 마눌님이 싸주신 김밥을 먹으며, 우리클럽 떠오르는 다크호스 윤찬희군과~ 둘이서 아침일찍 태백으로 떠납니다...

 

 비가옵니다... 그래도 달렸습니다... 태백은 날씨가 서울과 틀려서 서울은 비오는데 태백은 안올수도 있거든요 ㅠㅠ

 

 비가 오는중이라 쌔려밟지도 못합니다..ㅠㅠ 찬희군은 라이센스를 따야 하기 때문에 9시30분까지 도착해야 했지만...

 

거리상 얼만 안남았는데 재시간에 도착할수는 없는걸로 판단내려 태백에 전화를 걸어~

 

찬희는 겨유겨우 라이센스 교육을 받을수있었지요~ 

 

라이센스 교육을 받고 나온찬희는 우울합니다... 비가 오고있으니 라이센스 주행도 못하고~ ㅠㅠ

 

금요일 밤에 먼저온 팀들은 모두 방에서 쉬고있었는데 누가 왔는지는 모르는 상황이였구요~

 

비때문에 미리 태백 관리부장님께 양해를 구해서 일요일날 우리가 사용할 피트를 열어달라고 부탁드려서

 

바이크 내리고, 다음날 오기로 되있는 경북팀과 인천팀을 위해 미리 피트 세팅을 해놓습니다...

   

 

어리둥절한 찬희군~ 이곳이 서킷이구나~ 감탄하더군요~ ㅎㅎㅎ

 

 

저는 빌려온 워머도 미리 걸어놓고, ㅎㅎㅎ

 

어디서 본건 있습니다..ㅋㅋㅋ

 

찬희군은 정비스텐드가 없어서 그냥 주차~

 

 

테이블도 세팅해놓고, 캠핑의자도 세팅해놓습니다..

 

비는 계속 오고 ~ 저희는 1박을 해야하므로 1만원 청소비를 내고 숙박을 할수있는 방에서 쉬고 있는데~

 

바이크가 달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헐~ 울산 알렌트카 김경호 선수 혼자 레인타이어 끼고 주행하더군요~

 

대단한 선수입니다...

 

오후 4시쯤 비는 그쳤는데 땅이 젖어서 낮잠자고 있는데~ 이번에는 바이크 소리가 여러대 들립니다...

 

아뉘~

 

부랴부랴 태백레이싱파크 사무실로 전화를 걸었더니~

 

서울팀에서 라이딩스쿨을 선수를 끼고 선수가 직접 라이센스 교육하고 라이센스 주행까지 하는거라 하더군요~

 

그래서 부장님께 양해를 구했더니~

 

저보고 직접 찬희의 라이센스 주행을 해주라고 하십니다...

 

알겟다고 하고선 숙소에서 누워있다가 빛의속도로 내려가서 옷갈아입는데 10분도 안걸리더군요~

 

 딱 저희 둘만 주행을 해야 하는거라서~ 시간도 넉넉히 30분정도 주셨습니다..ㅎㅎㅎ

 

 2바퀴정도는 찬희에게 코너 및 도로 상황을 천천히 돌면서 느끼게 해주고 그다음 2바퀴정도는 조금 탄력적으로 끌어주고~

 

 그다음은 혼자 돌았습니다...

 

 너무 황당했던건~ 1번 헤어핀 코너 인코스 연석에서 바깥쪽으로 물이 흐르고~ 3번 겔러리코너에서는 물 웅덩이가 있고~ 허허~

 

  비올때 태백은 항상 이런다고 하더군요~ ㅎㄷㄷ

 

 지난번에 딱 3타임 타본게 다라~ 저역시 감잡기 위해 조금씩 페이스를 올려봅니다..

 

 

 

들어오고 나서 렙타임을 봤더니~

 

땅이 졎어있는데도 지난번 베스트렙보다 2초나 빨라졌습니다...

 

놀라울 따름이지요~

 

아쉽지만 여기서 토요일 하루일과는 끝이납니다... ㅠㅠ

 

 

 

 

다음날~

 

아침일찍 일어났는데 하늘이 죽여줍니다...

 

동기랑 근형이도 도착하고, 인천팀도 모두 도착하고~

 

날씨가 좋으니, 일단 라이센스 교육이 있을때 미리 한타임을 준비하고 들어갑니다...

 

 

 

 

오호~ 드뎌 5초대로 진입합니다....

 

그래서 라이센스 주행 끝나고 두번째 타임들어갈때는 꾸준히 5초정도 찍고 4초대까지 찍어보려고 했으니~

 

두번째 타임이 끝나갈때쯤~ 직선 스트레이트 구간에서~ 풀스로틀 조지다가~

 

갚자기 ~ 뻥 소리와 함께~ 2기통 소리가 납니다.. ㅠㅠ

 

차는 안나가고~ 서서히 서행하며 1번 헤어핀 코너전에 멈추고 그냥 시동을 껐습니다...

 

태백 이송차량이 와서~ 복귀~ ㅠㅠ

 

뜯어본결과~ 플러그 나사산이 빠가나서 플러그와 이그니션코일이 뽑혔습니다.. ㅠㅠ

 

공구를 공수해와서 다시 조여봤지만 ㅠㅠ 헛돌더군요 ㅠㅠ

 

결국 저는 와이프에게 손이 발이되게 빌어서 얻어낸 쿠폰으로 마지막 태백주행을 이렇게 두타임만 타고 마감하게 되었지요~

 

 

 마눌님께 바이크 트러블로 더이상 못탄다고 말했는데~

 

 복귀후 마눌님이 슬립해서 고장났다고 의심할까봐 미리 좌우 사진을 찍습니다...

 

 

 

 

 

 

눈물 납니다.. ㅠㅠ 하필 나사산이 빠가났을줄이야~ ㅠㅠ

 

여기서 잠깐~

 

 아마 아실껍니다.. 제가 작년 10월 추석연휴기간에 이리듐 플러그로 자가정비 했던것을~~~

 

 

 

 

 

귀차니즘으로 인해 라디에이터를 앞으로 살짝 밀고 부동액을 다 빼지 않은 상태에서 순정 기본공구로는 재대로 조일수없는걸 깨닫지

 

못하고~

 

자가정비를 마쳤습니다만, 조일수있는 환경이 열악하기도 하고, 토크렌치도 없기때문에 손토크를 이용하다가 딱 규정토크가 될때까지 

 

조여야 할것을 더 조이는 바람에 ~ 나사산이 빠가 났었나 봅니다..ㅠㅠ

 

결국 올겨울 4만키로를 바라보는 제 R1SP 오버홀 시간이 앞당겨저버린것이죠~ ㅠㅠ

 

클럽장이 운영하는 라이테크에 넣어뒀더니~

 

 

바로 다음날 엔진 내려놓으셨습니다...

 

그리곤 퇴근하고 라이테크에 갔더니~

 

엔진 올분해~

 

 

문제의 실린더 헤드~ ㅠㅠ

 

해야할껀 플러그 나사산 리코일 작업이나~ 곧 4만키로이기 때문에 이참에 밸브청소, 밸브 간극점검 및 밸브 리데나 신품 교체등

 

보링집에 보내서 싹 점검을 받을 예정입니다...

 

 

다음 미션~

 

제가 모튤오일로 갈게된건 불과 1년도 안됩니다... 그전에는 100% 합성유를 썼지만, 아집도 넣어봤고, 프로피바이크오일도 넣어봤습니

 

다만 대략 주행거리는 6000키로 정도에 자가 교환을 하였습니다..

 

모튤 역시 4~5천키로 정도에 라이테크에서 교환을 했지요~

 

여러 사람들이 말합니다.. 모튤은 2천에 갈아야 한다고~

 

물론 모튤 오일의 성능이 가장 좋은 시기가 0~2천키로 입니다... 그이상 넘어가면 엔진소리가 좀 틀려지긴 하지요~

 

그러나 제 엔진이 검증 해주었습니다...

 

제가 광유는 넣지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사진들을 보시면 아마 전문가분들은 잘 아시리라 생각듭니다...

 

 

밋션 이빨하나 이상있는게 없었습니다...

 

 

요 위에껀 크랭크?? ~ 맞나요?.. 이거역시 매탈베어링과 맞물리는 부분에 열먹은것도 하나도 없고,

 

베어링 자체도 아주 양호하나~

 

뜯은김에 매탈베어링을 모두 새걸로 다 교환하기로 했습니다..ㅎㅎㅎ

 

 

슬리퍼 클러치역시 클러치 디스크 몇개가 약간 열먹은 부분이 있긴 하지만 아주 깨끝하며,

 

클러치 디스크도 신품으로 교환할 예정입니다..

 

캠체인, 오토텐셔너 등등 기왕 뜯은김에 새로 갈면 좋은 부품들은 모조리 싹 교환을 하여 재대로 오버홀 하는꼴이 되는것이죠

 

수리비용이 걱정되지만 평생안고 가려고 하는 제 바이크이다보니 이정도는 감수해야겠지요 ㅠㅠ

 

아까 쫌전에 클럽장에게서 카톡이 왔습니다...

 

부품이 오늘 도착했다고 하더군요~ ㅠㅠ

 

몇일있음 국내 최고 엔진상태를 자랑하는 소간지가 부활합니다..ㅎㅎㅎ

 

이제 엔딩투어 계획도 잡아야 하고 시즌이 끝나가는데 그래도 제 소간지로 엔딩투어 다녀올수 있게 되겠군요 ㅎㅎㅎ

 

제 사랑하는 애마가 병원에 있으니~

 

클럽장의 본 바이크는 엄청나게 튜닝중이기에 서브 바이크인 12년식 빅뱅알원을 빌려주어서 9월 마지막주 함께 투어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제 알원 SP와 신형 빅뱅알원의 차이점을 소개할 때가 된거 같군요~ ㅎㅎㅎ

 

서론이 너무 길었낭? ㅋㅋㅋ

 

  

 

능력자 클럽장입니다..

 

MVF3,2012년식 빅뱅알원 이 두대 모두 클럽장의 서브 바이크들입니다...

 

본바이크는 튜닝중 ㅋㅋㅋ

 

일단 시트고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제 키 173 몸무게 약 75키로~ (살이 많이 쪘어용 ㅠㅠ )

 

멀리 보이는 사진입니다만, 뒤꿈치가 아슬아슬 안닿는걸 느끼실껍니다...

 

제 알원 SP는 딱 제 몸무게에 맞게 앞뒤 프리로드 세팅을 마쳤지만, 저차는 제차가 아니므로 서스 세팅상태를 모르기 때문에

 

시트고는 차이날수있지만, 기본적으로 시트폭이 넓다보니 시트고가 높게 느껴지는거라는것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신형 알식스 역시 시트고가 높기도 하지만, 시트폭이 넓어서 보통 키 175정도 되는사람들도 까치발로 서있게 되는것이죠~

 

참고로 제 키는 작지만 하체가 좀 길기때문에 08알식스 양발 뒤꿈치 까지 땅에 닿습니다^^

 

 

그다음은 중량입니다..

 

정확한 중량은 모르겠으나, 제 알원 SP보다는 훨씬 부겁습니다...

 

차량을 끌어보면 확실히 알수있습니다..

 

태백서킷에서 차량에 바이크를 넣고 뺄때 이미 느껴 보았지요~

 

많이 무겁습니다...ㅋㅋㅋ

 

 

그다음은 휠베이스간 거리~

 

음~ 빅뱅은 크로스플레인 캠사프트 방식이라 그런지 상당히 엔진이 뚱뚱합니다...

 

그러다보니 날렵한 04~08알원까지의 모델보다는 뚱뚱해 보이는게 당연지사~ 

 

하지만 휠베이스간 거리가 무지 짧아졌더군요~ 똥꼬가 엄청 짧습니다...ㅋㅋㅋ

 

 

그다음은 브레이크 성능~

 

00~06알원 가지는 4포트의 브레이크 시스템을 가졌으나~

 

07~12알원은 한번 더 잡아줄수있는 6포트의 브레이크 시스템을 채택했지요~

 

하지만 브레이크 성능은 제 SP와 비교할수 없더라구요~

 

제껀 EBC 더블H 브레이크 패드가 들어가 있고 브램보 19RCS 마스터 실린더를 장착했 기때문에 아무리

 

6포트 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되었다 하더라도 순정 패드이므로 성능은 확실히 떨어졌습니다..

 

아마 같은 튜닝상태에서 사용했다면 입장은 달라질꺼라 생각듭니다...

 

 

그다음은 서스입니다...

 

 

 

 

 

 

 

 

 

역시 이부분도 비교가 안됩니다... 제꺼는 올린즈 서스이고, 빅뱅은 순정 서스이므로

 

좀 하드한 올린즈 서스와는 느낌부터가 틀리고 제 바이크 처럼 주행을 했을때 너무 물르다고 생각들더라구요~

 

뭐 프리로드도 제 스펙으로 맞추질 않았으니 이부분 역시 뭐라 확실히 말씀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08년식 알원까지는 압축과 신장이 일체형인 서스펜션을 사용하는데 09년식 알원부터는 압축과 신장을 독립해서

 

작동하는 서스펜션 이 달려있지요~

 

독립된 서스펜션의 장점은 압축과 신장 작용을 확실이 구분해 놓음으로써 조절하기가 편하고, 좀더 정확하게 조절한

 

작동감을라이더에세 줄수있을꺼 같습니다..

 

하지만 이부분까지 세밀하게 알수는 없는 허접 라이더라 딱히 뭐가 좋고 뭐가 나쁘다 라고 말씀 드리기가 힘드네요 ㅎㅎㅎ

 

하지만 기술력이 발달됨으로 분명 좋은 방식임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ㅎ

 

뭐 여러가지 성능에 대해서 더 표현하고 싶지만, 어짜피 엔진형식이 다르고, 옵션 자체도 다르기 때문에~

 

시승한 후기로 설명드리는게 더 좋을꺼 같네요~

 

 

 

일단 빅뱅알원을 타면서 느낀점은~

 

초반 스타트가 한템포 느리며, 상당히 힘없이 버벅댑니다....

 

하지만 일정 알피엠이 넘어서는순간 미친듯이 알피엠이 치솟으며, 엄청난 속도로 질주를 하지요~

 

얼마나 빨리 알피엠이 올라가냐면 생각이상으로 빨라 기어 체인지할 타이밍을 놓본적이있습니다...

 

차가 값자기 리밋 걸린거 처럼 뒤로 당기길래~ 헉~ 하고 계기판을 봤더니 이미 레드존을 치고있더군요~

 

06알원과 비교했을때 순간 치고나가는 출력은 당연히 빅뱅이 앞서더군요~

 

하지만 초반토크가 약하므로 직접 드레그를 해보지 않았으니 ㅎㅎㅎ

 

그래도 마력이 약 10마력 높은 빅뱅에게 점수를 더 주고 싶습니다...ㅎㅎㅎ

 

초반 토크 약한것과 한템포 느린거 빼고요~ ㅎㅎㅎ

 

다음 코너링~

 

차량이 무거워서 상당히 더딜꺼 같지만, 이 뚱땡이가 안그러더라구요~ ㅎㅎㅎ

 

퍼설(꾸준히 스로틀을 개방)상태에서만 더 누워주며 트렉션역시 더 잘걸리는 희한한 차량~ ㅎㅎㅎ

 

깔끔한 2기통 다운 코너링을 보여줍니다... 상당히 잼이있더군요~ ㅎㅎㅎ

 

어느새 니슬라이더를 긁고 있는??? ㅋㅋㅋ

 

하지만 보편적인 4기통을 타던 저로서는 2기통같은 빅뱅엔진이 이상하게 느껴지긴 하더군요~

 

이유는 포천 아우토반을 경유 도마치재를 지나 유명산으로 올라올때 이차와 제 바이크의 다른점을 재대로 파악하게 된것이죠~

 

저같은 경우 유명산정상에서 딱 코너타는 코스만 봤을때~

 

처음 직선구간에서 3~4단까지 약 160~180키로 정도까지 속도를 냈다가 처음 좌코너와 우코너는 노면이 좋지 않아 위험하므로

 

순간 기어를 2단으로 다운하며 브레이크를 좀 물고 속도를 줄여 퍼셜로 좌우코너를 돌아 나오자 마자 알피엠을 올리면서 3단으로

 

바꾼후 지속적인 스로틀을 개방하며 나머지 코너들을 돌아나갑니다...

 

하지만 빅뱅알원은 같은 방법으로 코너를 탔더니~ 3단으로 바꾸는순간 부터 차량이 털털거리며, 오히려 속도가 줄더군요 힘이

 

없다는것이죠~

 

왜 그럴까 ?

 

가만 생각해봤더니, 2기통의 차량을 안타본 저로서는 파워밴드가 터지는구간, 그리고 고알피엠을 유지해야하는 스킬을

 

몰랐던 것입니다...

 

결국 일반 4기통 바이크는 제가 타는 방식으로 타도 충분히 잼있게 탈수있으나,

 

빅뱅 알원은 2단이면 유명산 고속코너를 엄청잼나게 즐길수가 있다는 표현이 되는것이지요~

 

2단이면 180까지 나가는거 아시죠? ㅎㅎㅎ

 

어제 다음까페 유명인사 동해슈퍼맨(이광철) 형님과도 통화를 했습니다만,

 

RSV4도 가지고 계시는 광철형님도 저랑 같은 생각이시더라구요~

 

결국 V4 엔진이나, 빅뱅엔진이나 2기통의 성향을 가진 엔진은 말그대로 2기통같이 몰아줘야 재대로 즐길수있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전에 유명산에서 코너를 같이 탔던 해민이에게 라인과 기어에 대해서 설명해 줬는데~

 

아차 잘못 알려줬구나 싶더라구요~ ㅎㅎㅎ

 

아래 영상은 9월초쯤 유명산 코너타러 갔을때 자전거 타는 후배가 찍어준 동영상입니다..

 

 

 

 

 

앞에는 제 SP이고 뒤에는 해민이 빅뱅알원입니다...

 

 

 

라인을 잡아주며 타고 있는건데~ 저의 기어 방식대로 설명을 해줬더니 그렇게 따라해서 그런지

 

해민이가 좀 더딘듯 합니다..

 

아무튼 태백 서킷에서도 일반 4기통 바이크가 사용하는 기어 단수는 따라 하지 않는게

 

강권인거 같구요~ 엔진 느낌을 잘알고 기어를 알맞게 조절한다면

 

엄청나게 잼있게 탈수있을듯 한게 제 생각입니다...

 

 

저에게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좋다하는 S1000rr 보다는

 

재미있는 빅뱅 알원한대 더 보유하고 싶은게 제 생각입니다..

 

야마하답게 정말 명차를 만들었더군요~

 

 

 

우리까페에 빅뱅 타시는 오너분들~

 

전에 4기통 타다가 갈아탔다고 이질감 느껴서 재미를 못느끼시는분들 많으신가요?

 

조금만 바이크에 대해서 공부하시면 정말 선택 잘했다 싶은 바이크가

 

빅뱅알원이니 남은 시즌 잼나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섭스의 허접 빅뱅알원 시승기 였습니다...

 

내일 또 빅뱅알원을 타보겠군요~

 

내일은 조심히~ ㅎㅎㅎ

 

그럼 내일 한글날도 빨간날이니

 

푹 쉬시길 바래요^^

 

 

 

 

 

 

 

  

 

 

 

 

 

 

 

 

 

 

 

 

posted by 섭스 2016. 9. 19. 16:19

섭스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활동하는 동호회 클럽장이 바이크업에 있다보니, 저역시 자주 놀러가게 되고, 가면 하나씩 봐두었다가

 

총알이 장전되면 필요한것

 

하나씩 소소하게 튜닝을 하다보니,,, 벌써 꼭 필요한 튜닝은 모두 마치게 되었네요~ ㅎㅎㅎ

 

그러다보니 사용 하면서 개인적이고 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자 시작해볼까요???

 

일단 먼저 말씀 드리고 싶은건 라이테크 제품이라서 입니다... 우리나라도 XRT 또는 렉스같은 곳에서 CNC 절삭 및 아노다이징을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확연히 그쪽 제품과는 틀린점을 설명 드리는것이고, 홍보성 글이긴 하나 판매목적은 아니니

 

소비자 금액같은건 잘 기억하지도 못하고 그래서 기재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포크어져스터~

 

 포크어져스터의 필요성...

 

  여러분 스프링 프리로드라고 아시지요? 제가 예전에도 말씀 드렸던 부분인데~

 

  라이더마다 체중이 다르므로 본인 몸무게에 맞춰서 세팅을 해줘야 하는걸 말합니다...

 

  하지만 프리로드 세팅은 신차를 구입하던 중고차를 구입하던 본인이 혼자 타는거라면 한번 세팅을 다시 맞출필요는 없습니다..

 

  만일 정밀하게 뒷사람을 텐덤해서 코너를 탄다면 텐덤시마다 조절해 주어야 겠지만요~ ㅋㅋㅋ

 

   보통사람은 한번 맞춰놓은걸로 텐덤을 해도 큰문제 없으니...

 

   결론적으로 드레스업 용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딴 이유 없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드레스업 용임^^

 

   클럽장아^^ 난 지극해 개인적인 포스팅이므로 기분나빠도 이해하삼~

 

    특히 제 알원 SP에는 기능성으로 욱 필요가 없어용~  너무 포크랑 가까워서 돌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럴거라면 그냥 스페너로 돌리는게~ ㅎㅎㅎ

 

 

 

 역시 일동이 바이크도 올린즈라 아노다이징 색상도 그렇고 드레스업 용으로는 최고지만 기능성으로는 쒯입니다...

 

  근데 순정 알원 포크에는 많이 올라와 있어서 돌리기도 좋고 드레스업용으로도 엄청 이뻐 보입니다...

 

  기능성 : 30점(필요시 쉽게 돌릴수있어야 하는데 이건뭐 전용 툴이 없으면 손으로 돌릴수가 없으니 ㅆㅂ)

  디자인 : 100점(확실이 이쁨)

 

 

 

자 다음은 포크 어져스터 입니다...

 

라이테크 제품 튜닝중 제가 가장 고가의 비용을 들여설치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에 대해서도 점수를 먹일껀데요~

 

일단 06알원 이전 모델 제품은 단종되어 생산을 하지 않습니다..ㅠㅠ

 

 그래서 07~08알원용을 개조하여 장착하였습니다...

 

장점 : 휠 엑셀너트를 풀고 10미리 인가 ? 스페너 1개만 있으면 조절 완료~

 

단점 : 없음... 아 맞다 06알원 이전모델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ㅠㅠ

 

점수로 매기자면

 

기능성 : 70점(눈금도 보기좋고, 다좋은데 약합니다.. 하드한 주행중에는 차대 뒤틀림이 발생하므로, 약간이라도 유격이 있다면 성질이 변해버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디자인 : 100점(디자인은 최고갑입니다..)

 

아래 장착전 사진을 보시지요~ (저건 제가 SP2대 가지고 있을때 판매한 SP입니다.. 참고용으로만 ㅋㅋㅋ)

 

일단 기존 순정은 너트를 풀면 8미리인가 10미리 너트 2개를 앞뒤로 풀면서 체인 장력을 조절해야 합니다...

 

그리고 순정 스윙암에 찍혀있는 눈금을 보면서 조절을 해야 하구요~

 

아무래도 순정 스윙암에 찍혀있는 눈금은 잘 보이지가 않아 자세히 봐야 하는 번거로움이있으며,

 

너트를 풀면서 장력을 조절한후에 휠 엑셀너트를 잠근후 마지막으러 한번더 반대쪽 너트까지 조여주면서 고정 시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깁니다...

 

사진 보니 그렇죠???]

 

 

근데 아래 라이테크 체인어져스터를 보면 자를 올려놓은듯한 선명한 눈금과 숫자~

 

그리고 뒤쪽에 복스알 조합으로 만든 T자 공구 하나만 있으면 아주 쉽게 돌려서 조절 가능한 디테일~

 

그리고 엑셀축만 고정하면 끝~

 

말그대로 레이스에서 빠른 조절 및정비성을 갖고있기에 저렇게 만들어 진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색상별 아노다이징 처리로 사람으로 하여금 이쁘다는 느낌을 확 받게 부각해주는 효과까지~

 

아무튼 참 실용성 있는 제품인건 확실합니다...

 

 

 

 

 

 

 

 

 

제껀 07~08용 알원꺼를 개조해서 만들다보니 스윙암을 잡아주는 부분이 없네요 ㅠㅠ

 

휠을 뺄때 체인어져스터가 옆으로 벌어지는 단점 외에는 기능상에 문제 없습니다..^^

 

 

 

 

자 다음은 포크 슬라이더~

 

심플한 디자인이며, 엑셀축을 연결하는 봉이 없고 자체에 끼워서 조여주는 방식이라 범용으로 장착이 가능합니다..

 

기능은 슬립이나 전도시 고가의 서스펜션의 스크레치를 방지하는 역할입니다....

 

 

아래는 RSV-4 펙토리에 장착된 모습입니다...

 

확실히 약간의 튀어나옴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디테일 합니다....

 

저게 없으면 무조건 서스펜션 끝부분이 닿겠지요???

 

 

 

 

 

 

리어역시 엑셀너트 에 고정하는거라 슬립이나 전도시에 스윙암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제품은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으며,

 

4개 한세트이나 파손시 개별구매도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라이테크의 장점은 또한가지 부속품이 개별로 추가 주문이 가능하니 망가져도 그것만 교체하면 좋으니 장착하고 나서도

 

향후 교체부분? A/S부분? 부품 수급이 수월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것도 점수를 주자면,,,,

 

기능성 : 100점

 

디자인 : 80점(제 기준으로 디자인은 심플한것을 좋아하며, 여러가지 색상이 있음 좋겠는데 금색,티탄,레드,불루 이렇게 4종류 뿐

                   이라 80점 줬습니다..)

 

 

 

다음은 마그네슘 레버세트....

 

저는 브레이크가 브램보 19RCS 이기 때문에 좌측 파조레바를 마그네슘 레바로 교환하였습니다..

 

일단 색상도 비슷하고, 마그네슘 레바가 얼마나 편한지 느껴보기 위해서 껴보았습니다...

 

껴본결과~ 아주 가벼운 클러치 조절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원래 레버 튜닝은 말그대로 인체공학적 설계로 인하여 잡을때 편안하게 잡힐수있게 만들어 주는것이며,

 

숏레버 같은경우 슬립시 레버 파손을 방지하기 위한 기능뿐 조작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라이테크 마그네슘 레바를 장착해보니, 전도시 폴딩형이므로 뒤쪽으로 들리게 되며 갈려나갈수는 있지만,

 

부러짐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마그네슘으로 제작하였기 때문에 클러치를 잡을때 가벼운 느낌을 확실히 받게 되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얼마전 회사 주차장에서 제쿵할때 레바가 위쪽에 하중이 걸려 올라갈수없는 상황이라 폴딩 안쪽이 눌려서 레바가 약간

 

아래로  눌렸지만 부러지지 않았다는것에 마그네슘도 상당히 강성면에서도 뒤지지 않는다는걸 알게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제품 역시 점수를 주자면,,,

 

기능성 : 100점

 

디자인 : 80점(80점을 준이유는 폴딩형이며 약간 숏레바도 나왔으면 좋겠는데~ 레바 뭉치까지 나오는 제품은 기존꺼보다 약간

                   짧지만, 레바만 구매할경우 롱레버밖에 선택을 할수없어서 80점을 주겠습니다..) 

 

 

 

 

 

 

 

 

 

 

 

다음은 도미노 반그립과 헨들 그리고 헨들그립을 가지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단 도미노 반그립은 이테리 제품답게 속에 부속에 따라 각도가 조절되는데요~

 

이테리 국기답게 레드색상이 젤 짧은 53도, 흰색은 55도, 녹색은 60도 이렇게 순서대로 스로틀 개방각이 틀립니다...

 

XRT나 엑티브같은 다른 반그립 제품들은 그립이 엄청 짧은데~

 

너무 짧으면 스로틀 조절이 너무 민감해져서 급가속 도는 급 감속시 트렉션에

 

문제를 발생시킬수있다는 생각에 너무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게 편안한 조절이 될수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한듯합니다.

 

대부분의 바이크들은 색상별로 장착했을때에 확연한 차이를 느끼지만,

 

BMW S1000rr 같은경우 전혀 색상이 반대이며, 순정과 큰차이가 없는 문제가 있어~

 

디자인은 이쁘지만 S1000rr 같은 경우는 장착을 권하고 싶진 않습니다...

 

스로틀 케이블 역시 제품별로 나오긴 하지만, 범용이므로 어떤 바이크에도 장착할수있기 때문에 호환성에는 참 좋은듯 합니다..  

 

이 반그립도 점수를 먹이자면,

 

기능성 : 70점(S1000RR 에 대한 문제와 더 짧은 그립을 원하는 분들께는 비츄이기 때문에 제 기준에는 적당한 그립각도지만

                   사람마다 원하는게 틀리니 이정도 점수를 주는게 옳다고 봅니다..)

 

디자인 : 심플하고 간지나고 순정틱 하기 때문에 100점 주겠습니다..

 

 

 

다음 조절식 헨들 입니다...

 

몇일전 로드레이스 4전때 4위한 임호곤 선수의 포스팅을 보셨을껍니다...

 

아무래도 선수이다보니 자세히 기능성으로는 몰라서 제가 덧붙여 설명 드리자면,

 

조절식 헨들킷의 장점은

 

일단 본인에 맞는 높낮이, 좌우벌림 등등 조절이 가능하다는것입니다...

 

그건 사람마다 개개인의 신체 스펙이 틀리기 때문에 헨들의 높낮이와 헨들의 좌우 벌어짐등등이 자세를 고정했을때 편안함을

 

느낄수있는것이지요~ 순정은 조절이 안되기 때문에 사람이 바이크에 맞춰서 체중이동을 해야하지만,

 

레바 각도와 위치를 조절함으로써 본인의 맞는 포지션이 완성되는것이죠~

 

또한 순정 헨들을 잘 보시면 그립잡는 부분이 텅 비어있습니다...  그건 진동이 고스란히 받는다는 이야기거든요~

 

말그대로 노면에서 올라오는 진동을 서스에서 잡아주지만 서스에서도 100% 잡아주질 못하기 때문에 헨들에서 또한번 잡아

 

주어야 하는데 순정은 20%(그냥 미세한 부분이라 적게 표현했습니다..) 밖에 못 잡아준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라이테크

 

헨들킷은 아래 임호곤선수의 슬립 사진에 보시면 헨들 바란스가 꽉찬 상태에서 이쁘게 갈렸습니다.. 더 갈려도 같은 통알루미늄

 

인 것이죠~ 결국 속이 꽉차있어서 진동을 추가적으로 감쇠시켜준다는 의미가 됩니다..

 

 진동이 적어지면 손의 움직임이 원할하므로 브레이킹이나 클러치 레바 조작시 피로함을 덜어주며,

 

레이싱에 사용되는 단조휠(알루미늄,마그네슘,카본)은 노면의 진동을 주조휠(순정)보다 더 많이 헨들로 전달되기 때문에

 

더욱더 피로감으 느낄수있지만, 헨들이 2차적으로 감쇠를 시켜주니 라이더에게 피로감을 덜주어 컨디션을 좋게 하는 것이지요~

 

일반 라이더들에게는 저 고가의 파츠가 궂이 필요가 없으며, 선수들에게는 꼭 필요한 옵션이라 생각듭니다...

 

이제 헨들킷에 점수를 먹여야 겠지요?

 

기능성 : 100점

 

디자인 :100점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꼭 필요한 옵션은 아니다 입니다.. (총알많으신 분들은 이쁘니까 지르셔도 됨 ㅋㅋㅋ)

 

 

 

 

 

 

 

 

 

 

 

 

 

 

제 차에는 말그대로 꼭 필요한 것들만 넣었습니다....

 

도미노 반그립+ 헨들그립, 뿐입니다....

 

헨들세트까지는 사치가 맞으니깐요~ 불쌍한 유부남 ㅠㅠ 그래도 돈이 있으면 헨들도 바꾸고 싶습니다..

 

제 알원도 마르케지니 알루미늄 단조휠이라 올린즈 서스가 잡아주지만 진동이 많이 올라와서 장거리 주행시

 

손바닥 쥐납니당..ㅠㅠ

 

 

이제 몇개 안남았네요 아래 2개 모두 제가 장착하지 않은 것인데~

 

확실히 좋고 나쁨을 알기때문에

 

마져 포스팅 하고 끝내겠습니다...

 

 

다음은 알루미늄 엔진가드네요~

 

몇개월전 아는 지인께서 S1000rr 박스를 사셨는데~

 

본인 실수로 제자리 쿵을 했는데~

 

타제품 엔진가드가 휘어지면서 엔진볼트까지 분질러 오일이 세는 일이 발생...

 

결국 용달에 실어서 센타로 입고시킨적이 있었습니다...

 

엔진 슬라이더는 말그대로 충격 및 슬립에 엔진 케이스를 보호하기 위한 역할만 충실히 하면 됩니다..

 

소모성 튜닝 부품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래 사진은 임호곤 선수가 연습주행때 슬립한 사진인데~

 

라이테크 엔진가드만 갈렸지 바이크이 엔진가드는 멀쩡하다는 것이거든요~

 

골고로 전체 면적이 갈리면서 충격을 분산시켜주었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만일 제자리 쿵만 했는데로 볼트가 부러지면서 오일이 세어나온 제품을 달았으면 어땠을까요?

 

아마 4등이라는 등수에 들었음에 불구하고 시합을 못나갔을수도 있다는 말이 되거든요~

 

알루미늄이지만, 카본같은 깔끔한 디자인,

 

엔진 케이스를 보호하는 성능역시 100점

 

자 점수는요??

 

기능성 100점

디자인 100점(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밋밋한거 싫으신분은 다른걸로~ ㅎㅎㅎ)

  

 

 

마지막으로 프레임 슬라이더만 남았군요~~~

 

이사진 역시 제가 판매했던 SP의 프레임 슬라이더입니다...

 

제 차에도 뭐 XRT께 장착되어 있어서 제가 장착하진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만

 

내용을 들으면 확실히 이해 가실껍니다...

 

일반 프레임 슬라이더는 플라스틱과 브라켓으로만 조합되어 충격에 보호하는것 보다는 파손을 방지하는 역할이 큽니다....

 

 

 

 

방면 아래 라이테크 프레임 슬라이더를 잘 보십시요~

 

중간에 흰색,파랑색,빨간색등등 이상한게 보이시죠???

 

저게 무엇이냐??? 바로 강화고무 입니다...

 

그럼 상식적으로 강화고무가 중간에 들어가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요즘 프레임 슬라이더는 차대에 고정하는경향이 많으나 과거에는 엔진에 고정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물론 제 SP역시 엔진에 고정합니다...

 

그럼 충격을 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심한 충격에 엔진이 빵꾸날수도 있고...

 

볼트가 부러질수도 있고,

 

볼트가 휘어지며 텝이 넓어질수도 있습니다..

 

근데 중간에 고무가 1번 충격을 감쇠시켜 준다면 ???

 

위에 큰 3개지 파손등이 생길수도 있지만, 충격을 한번 감쇠 시켜줌으로써 안생길수도 있다는 말도

 

되는것이죠~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말 이해 가시죠???

 

그리고 고무 색상을 바꿀수 있어서~ 어떤 색상의 차종에도 어울리게 나만의 개성을 표출할수도 있습니다..

 

 

 

 

오늘 시간이 좀 한가해서~

 

미뤘던 포스팅좀 했는데~  

 

벌써 퇴근시간이 다되었네요~

 

아무튼 회원님들께 사라고 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포스팅한 글을 읽고 튜닝파츠 선택하실때 디자인만 보지 마시고, 기능성까지 볼수있는

 

안목을 기르시도록 올린거라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 프레임 슬라이더 점수를 안먹였네요~

 

기능성 : 100점

 

디자인 : 100점

 

이건 뭐 그냥 올100점 무조건이라 생각합니다..

 

프레임 슬라이더의 용도는 아시죠?

 

슬립이나 전도시 카울 보호, 차대 틀림 보호 등등 입니다..

 

 

이테리 사람들이 참 섬세하다는걸 확실히 느끼게 해주는 튜닝 파츠들입니다...

 

백스텝도 포스팅 하려고햇는데~

 

백스텝은 퇴근시간이 다되어 가기에 간략하게 적으려 했으나 그냥 사진올리고 마자막 포스팅으로 해야겠네요~

 

 

 

 

 

 

 

일단 순정 스텝은 브레이크등과 연결되게끔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왠만한 사제 백스텝들은 브레이크등을 동작시켜주는 시위치가 없지요~

 

하지만 라이테크 백스텝에는 스위치 킷트가 따로 있습니다..

 

아래 요거~ ㅋㅋㅋ

 

 

 

 

 

 

또한 클러치, 발판 모두 폴딩형으로 개조가 가능하기때문에  (위에 사진은 폴딩형입니다.. 넘어지면 재껴져요 ㅎㅎㅎ)

 

슬립시 부러지는 현상을 막을수있으며,

 

 

 

 

고정형 역시 강성으로 인정받아 절대 안부러진다는 전설이 있더군요~(위에껀 고정형입니다..)

 

아마 송규환 선수의 말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백스텝 점수 또한

 

부분 아노다이징 볼트등등으로 바꿀수있어서

 

기능성 : 100점

 

디자인 : 100점

 

 

 

 

 

아참 제 SP 에는 에로우 백스텝인 달여있는데 라이테크 폴딩형 발판으로 교체하였습니다..

 

모두 부품이 따로 구매가능하니, 조합용으로도 좋구요, 슬립시 파손된 부분만 교체할수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다만 가격 좀 고가인점... 그건뭐 알아서 문의하시길 바래요~ㅎㅎㅎ

 

 

 

글을 마치며, 라이테크 튜닝 부품들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생각했기 때문에 모터GP같은 큰 행사에 스폰서로 나가는게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아무쪼록 아주 중요한 튜닝 파츠들은

 

디자인만 생각하지 마시고, 기능성까지 참고하셔서 선택의 폭을 좁히시길 바랍니다..

 

남들 하니깐 나도 하자 라는 생각 말구요~

 

나에게도 이런 일이 생길수있으니, 이런건 해주는게 좋겠다 라고 생각하신후 선택하시면

 

어디가서도 눈탱이 안맞으실꺼구 꼼꼼하다는 소리 들으실듯 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라이테크 제품들 포스팅을 마칩니다...

 

더 많은데 다른건 그냥 패스할게요~

 

뭐 제가 써본것도 아니고, 드레스업 용도가 많으니...ㅎㅎㅎ

 

그럼 섭스는 이만^^

posted by 섭스 2016. 9. 19. 16:17

04년식 알원 프론트 서스 세팅법입니다...

 

 

먼저 1. 스프링 프리로드

 

 

          스프링 프리로드란 본인 체중대비 스프링 장력을 맞추는걸 의미합니다..

 

 

           대략적으로 무부하(사람이 타지 않았을때 ) 높이와 부하(사람이탔을때) 프론트 쇽은 높이의 차가

 

 약 2~3센티정도

 

           리어쇽은 높이의 차가 약 5~10센티 정도 차이가 있게 맞춰주는걸 프리로드 세팅이라 합니다...

 

 

           결론적으로 내가탔을때 사람이 안탔을때보다 프론트포크=2~3센티,리어포크=5~10센티 갈아앉으면

 

 

           잘 맞춰진것이죠~

 

 

           스페너롤 돌려서 눈금의 높이를 맞추면 됩니다...

 

 

 

 

 

 

2. 다음은 리바운드 뎀핑입니다...

 

 

    리바운드 뎀핑이랑 되돌아오는 뎀핑력을 말합니다....

 

 

    일단 우리들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일단 스텐다드 모드로 맞춰놓는걸 추천합니다..

 

아래 내용은 올린즈 서스에 대해서 번역한 내용들을 중간에 적었는데

 

저도 잘 이해가 안가네요~ ㅠㅠ

 

그래도 잃어보시면 도움 되실껍니다...

  

    리바운드 뎀핑을 강하게 조절 하면, 오버스티어링(선회방향이 코너안쪽으로 돌아나가는것-드리프트)

   이 일어나게 되며 앞타이어 그립력이 나빠진다

   반대로 리바운드 뎀핑을 약하게 조절하면, 언더스티어링, 프론트가 불안정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스텐다드 모드에서 본인이 필요한 스타일로 조절하는것을 추천하는것이다..

   

 

 

 

 

 

3. 콤프레셔 댐핑(압축댐핑)

이건 서스가 눌리는걸 말하는건데~ 압축댐핑이 강하면 브레이킹 구간에서는 좋은 성능을 보이지만

장애물이 많은 공도에서는 거친주행이 된다..

반대로 압축댐핑이 약하면 프론트가 너무 급하게  압축된다.

그래서 이부분 역시 스텐다드 모드로 놓는걸 추천하며, 리바운드 와 콤프레셔 댐핑의 적절한 조절로

세팅하는게 좋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세팅이란 운전자, 스타일, 노면, 지형 등등에 따라 변화를 주는게 맞으며

 

일반 취미로 라이딩을 하는 우리들은 스텐다드 모드를 놓고 타는것이

 

가장 효과적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posted by 섭스 2016. 9. 19. 16:15

 

섭스입니다.. 오늘은 짬 시간내서 어제 공부좀 했던 기어비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당. ㅎㅎㅎ

 

값자기 왜 기어비에 대해서 공부를 했냐면

 

저에게 얼마 사용하지 않은 고가의 아팜 대기어, 소기어 그리고 EK체인이 있습니다...

 

어짜피 제 알원에는 끼울수 없는 대기어(순정은 6홀-SP는 5홀입니다.ㅋㅋ)와 체인(순정은 118링크, 현재는 117링크)이기 때문에

 

얼마안된 체인을 신품 체인으로 새로 갈아버려서 버리거나 누구 주기에는 너무 아깝고, 유부남이다보니 2중으로 들어간 용돈을

 

매꾸기 위해 판매를 하고자 하여 16t/47T 이므로 기어비에 대해 나름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소기어 그리고 체인은 조만간 깨끝하게 세척해서 중고로 판매할 예정이며,

 

혹 제 대,소기어 체인을 저렴하게 구매하실 분이 계시다면 이글을 꼭 읽으셨으면 좋겠으며 우리 회원님들도

 

참고 하셨으면 좋을꺼 같아 적게 된것입니다...

 

 

이제 글을 써나갈텐데요~

 

여러분 기어비 세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차량의 특성이 완젼히 변하는거 아세요???

 

4기통의 부드러운 출력의 바이크도 기어비 세팅으로 2기통의 까칠한 출력으로 바꿀수있는게 기어비 세팅 입니다..

 

그만큼 기어비 세팅은 타고자 하는 스타일에 따라 바꿔줄수있는 것이죠^^

 

 

일단 용어를 알려드리지요~

 

어제 공부좀 햇는데~ 제가 쓰는 내용이 정말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역시 드리머형님처럼 계산방법을 통해 얻어낸

 

결과이오니 신뢰하셔도 될듯 하긴 합니다..ㅎㅎㅎ

 

자꾸 글이 삼천포로 빠지네요~~ ㅋㅋㅋ

 

자 보세용~

 

1. 드라이브 스프로켓(이것은 우리바이크에 소기어를 말합니다...)

 

2. 드리븐 스프로켓(이것은 우리바이크의 대기어를 말합니다...)

 

3. 숏레이쇼(전문용어인데 단어의 이유는 모르고 결론은 최고속저하, 가속력증가)

 

4. 롱레이쇼(전문용어인데 단어의 이유는 모르고 결론은 최고속증가, 가속력저하)

 

5. 체인스테이길이(소기어 중심과 대기어 중심간의 길이- 이건 아직 확실하지않는 링크수 계산법에 사용됩니다..ㅋㅋ)

 

 

전문용어 몇가지 안되죠???

 

 

그럼 기어비 계산법을 볼까요???

 

기어비 계산법은 아주 쉽습니다... 대기어 나누기 소기어~ ㅋㅋㅋ

 

어제 제가 표를 만든 데이터를 보실까요???

 

 

 

자 보시면 음영을 넣어 만든 것이 순정 기어비 세팅입니다...

 

04~05년식 알원은 소기어 17T 그리고 대기어 45T 체인 링크수 116링크 입니다....

06~08년식 알원은 소기어 17T 그리고 대기어 45T 체인 링크수 118링크 입니다....

09~12년식 알원은 소기어 17T 그리고 대기어 47T 체인 링크수 118링크 입니다....

 

왜 04~05년식 알원과 06알원은 링크수가 틀릴까요? 그건 스윙암이 2cm 정도 길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링크수가 많은겁니다

 

이것도 궁금하실꺼 같아서리~ ㅋㅋㅋ 아참 체인 링크수는 순정기준으로 적어놓은 것이구요~

 

계산법이 따로 있어서 틀린데 정확한 기준을 못잡아서 그냥 년식별로 링크수를

 

묶어놓은겁니다..

 

기어비 세팅에따라 링크가 더 늘어날수있으니 꼭 이점 유의하세요

 

이제 순정 기어비 세팅을 봣으니~

 

소기어 와 대기어의 기어비에 따른 수치값을 보세요~ ㅎㅎㅎ

 

소기어 순정 세팅에서 대기어만 변화시킨 값을 보니 기어비가 크게 변하지는 않는 걸 보실수있습니다...

 

오히려 대기어를 줄였더니 -값으로 순정기어비보다 적어졌습니다...

 

소기어가 그대로인데 대기어가 줄어든다면 기어비는 - 값이며, 롱레이쇼라는 전문용어를 쓰게 됩니다...

 

말그대로 최고속 증가, 가속력 저하~

 

쉽게 최고속을 테스트 하는 드레그에 쓸법하지요?? ㅎㅎㅎ

 

그럼 대기어의 변동에 따른 수치와 소기어의 변동에 따른 수치를 한번 보세요~

 

수치는 순정에서 한T씩 올리고 내린 통계값입니다...

 

대략 보면 대기어의 T수를 늘리는것보다 소기어 T수를 줄이는게 기어비가 더 큽니다...

 

이는 운전자가 주행시 차량의 특성을 더욱 체감할수있게 된다는 말이지요~

 

또한 이건 제 생각인데~ 대기어만 늘린다면 체인 링크가 늘어나야 하지만, 반면 소기어까지 내려준다면

 

체인은 그냥 사용하고 유격조정만 함으로써 비용절감에 도움도 되며, 더큰 효과를 볼수있고, 체인스테이 길이도

 

크게 차이가 안나서 지오메트리 성질이 크게 변하지 않을꺼라 생각들기 때문에~ 대기어 소기어를 같이 튜닝해주시는게

 

좋지않나 싶습니다...(체인링크수의 변화를 줄이며 큰 효과를 본다? ㅎㅎ)

 

물론 대기어만 1~2T로 늘려도 체감 합니다만, 04알원같은 경우 링크수가 늘어날것이며, 원래 순정으로 대소기어를 장착하면

 

 다시 기어비를 돌렸을때 체인을 잘라야 하거나 뒤로 많이 밀어야하는 문제가 발생될수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단 04~06알원 보다 09~12년식 알원이 순정 기어비가 크며, 안그래도 빅뱅 엔진인데~

 

기어비까지 다르니 더 가속력이 좋다는게 말되구요~ 빅뱅같은 경우 고속에서 출력이 안나와 준다는 말이 있던데~

 

그거역시 04~06알원과는 세팅이 틀리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결국 이모든 세팅은 기존 바이크를 어떤 성질로 바꾸느냐에 대한 내용이며,

 

아주 쉽게 서킷을 타시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할것이라 생각듭니다...

 

물론 공도에서도 코너만 즐겨타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정보일테니까요~ ㅎㅎㅎ

 

그리고 내차에 이런 부분이 좀 약하다 보완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을때도 좋은 방법중 하나인듯합니다..

 

특히 04~07알원이 초반토크가 약해~ 라고 생각한다면 기어비 세팅으로 2기통 같은 엄청난 출력을

 

느끼실지도^^

 

그리고 기어비 세팅값이 무조건 크다고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기준이란 것이 있잖아요???

 

순정 사이즈는 무조건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순정 사이즈에서 각 코스에 맞게 기어 세팅으로 변화를 줌으로 코너를 즐겨타시는 분들에게는

 

코너 진입 속도 탈출속도, 그리고 순간 가속등등이 랩타임을 줄이는 방법이니까요~

 

대신 엄청난 변화를 주면 유명산 코너를 4단으로 돌아??? ㅎㅎㅎ 농담이구요~

 

또한 레이싱에서는 각 서킷마다 돌아야 하는 기어비가 분명 있을법한데요~

 

그 기어비는 미케닉과 선수간의 피드백으로 맞춰나가는 하나의 열쇠라고 봅니다...

 

우승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다른 팀에게 기어비 세팅이라든가, 데이터 값을 주면 안되는것이잖아요^^

 

뭐 취미로 타는거야 상관없지만 ㅋㅋㅋ

 

아무튼 기어비가 이렇게 수치값이 나온다는걸 알아두시고, 약간의 변화는 주는것도 나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ㅎㅎㅎ  

 

마지막으로 체인 링크수 계산하는 내용인데요~

 

이부분은 체인 스테이 길이를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자체에 테스트 해보면 좋겠지만 시간이 나질않아서 ㅋㅋㅋ) 

 

정확한 계산법은 아닙니다만, 자전거 체인과도 비슷하기 때문에~ 대충 계산법을 알아본다면,,,

 

링크(L) 계산법

 

L= 2*C+F/4+R/4

 

C= 위에 언급했던 체인스테이 길이(inch단위로 1/8inch 까지, 1인치는 2.54cm )

F=  소기어 톱니수(뭐 바꿔서 상관없습니다..)

R= 대기어 톱니수(뭐 바꿔서 상관없습니다..)

 

공식은 체인스테이 길이에 2를 곱한 이유는 체인이 위아래로 지나가기 때문이고,

 

체인링과 스프로켓의 반이 걸리고 톱니 구개에 체인 1인치가 걸리므로 4로 나누는 것입니다.

 

확실히 재보진 않았지만, 역으로 계산한다면 04알원 기준 116링크 순정기어비로 50.25라는 체인 스테이 길이가 나오는데~

 

대충 그정도로 소기어16/대기어47일경우 계산법에 따르면 116.25링크 가 나오니 116또는 117링크 정도면 체인 조시로

 

충분히 기어비 세팅에 체인도 맞출수 있지 않을까 싶은게 제 생각입니다..

 

어짜피 체인은 120링크 짜리를 필요한 만큼 잘라서 사용하는것이니 새걸로 낄때는 큰 문제 없으나,

 

중고로 끼거나 할때는 분명 정확한 링크수보다 여유로 1링크 정도 더 붙어 있는게 좋을듯 하네요~

 

계산법은 자전거에 사용되는 방법이므로, 대충 이러하다 라고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링크 계산법은 자전거 체인길이 계산법을 인용한 저의 계산법이니 확실한게 절대

 

아닙니다...

 

그냥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나? 라고만 참고 하세욤^^

 

 

 

 

이상으로 섭스의 허접 기어비 공부에 대한 공유를 마칩니다..ㅋㅋㅋ

 

잘 썼나 몰겟네요 ㅋㅋㅋ

 

혹시 제글이 틀렸거나 , 확실히 알고계신분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독학한거라~ 고수님이 계시다면 겸허히 배우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