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섭스 2016. 9. 19. 14:44

안녕하세요 섭스입니다..

오늘은 베터리를 오래 쓸수있는 팁 몇가지를 알려드릴까해요~~

저는 바이크 업종에 일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바이크가 좋아 18년이 넘도록 라이딩 생활을 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제 전기공학을 전공하다보니, 얇팍한 지식 반, 관심반 이라 딱히 맞다고 말씀은 못드리나, 참고하시면 도움 되실때도 있을꺼에용^^

서론이 너무 길었네용 살짝 그리고 짧게 달려볼께용^^

 

일단 운전습관을 먼저 바꾸십시요^^

자동차든 바이크든 기름으로 가는거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베터리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래전 캬브 방식의 차량은 기계쪽이 많아 베터리보다는 엔진의 역할이 더 컸거든여

하지만 요즘 나오는 신형차들은??

인젝션이다, 이그니션코일이다, 베터리가 없으면 아무리 엔진이 좋아도 움직일수가 없는거지용^^

그만큼 베터리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겁니다..

 

다 아실지 모르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아는 몇가지만 서술해 보겠습니다.


1. 도착해서 시동은 껐는데 냉각휀이 도는 중이라 휀이 멈출때까지 켜두었다가 멈추면 OFF시키지 않는다..

   

  이유 : 간혹 제가 여러 지인들과 투어를 다니다보면 각 차마다 특성이 있지만 그건 마지막에 짧게 쓰고 본론만

           들어가겠습니다..

            바이크에서 전기를 가장 많이 잡아먹는게 냉각휀입니다 왜? 모터니까요

            우리가 생활하는 집에 전기도 물을 끓이거나, 열을 내거나, 모터를 돌려주거나, 하는 것들이 전기를 가장 많이

             먹습니다.

             바이크에는 열을 내주는게 없으니(열선그립은 빼구용-이건 순정이 아니라서 ㅋㅋㅋ) 냉각휀이 가장 많이 먹

             는다고 보셔야  겠지용?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기름 아깝다고 시동은 끄면서 전기는 안아까우니까 엔진

             열때문에 식으라고 강제 휀 돌려주자는  생각일까요?  아닙니다.. 그럴 필요까지 없습니다..ㅋㅋㅋ

            냉각휀 돌때 시동그냥 꺼버려도 아무 상관없어용)..


 2. 냉각휀이 돌때시동 걸지 않는다~

 

   이유 : 목적지에 도착해서 잠깐 공회전 했더니 냉각휀이 돌려고 온도가 올라갈때 시동을 꺼버리면 아주 바람직

            한거지요~~

             근데 약 1분후 키를 온하면 어떻게 될까요? 온도가 급 상승해 있습니다.. 그럼 바로 냉각휀이 돌겠죠?

              그때 베터리가 약하신 분들은 최초 시동시 세루모터에 필요한 전류를 냉각휀이 잡아먹고 있기 때문에

             시동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조금더 지긋이 기다리셨다가 엔진이 좀 식었을때 시동거시면 한방에 걸리실꺼에용^^

               특히 시내주행만 하셨다면 더더욱 베터리 소모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시동실패가 더 쉬울수도 있습니다..
    
 3. 킬 스위치로 시동을 끄면 꼭 키를 OFF로 돌려서 라이트 까지 끈다

  

   이유 : 각 메이커별 차마다 특성이 있다는 말을 처음에 했던거 같은데 여기서 알려드려야 딱 맞겠네요~

             예전 구형 차량들은 라이트 스위치가 있었지만 요즘 신형 차들은 라이트 스위치가 따로 없죠~

             거기다 바이크 옵션중 가장 기본적인게 되어버린 HID...

             HID 같은 경우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최초 발라스터에서 벌브로 고압을 쏴줄때 전기를 가장 많이

             먹습니다...

             그냥 켜놔둬도 순정램프보다 전기를 더 많이 먹음^^ (이사실은 HID 세트속에 들어있는 퓨즈만 봐도

             알수있음당)

             제가 각 메이커별 신형차들을 다 소지해본적이 없어서 스즈끼와 야마하만 비교할께요~

  

              스즈키^^  베터리용량이 대단한가봅니다.. 시동도 안걸었는데 키온하면 라이트가 들어오죠~ ㅋㅋㅋ

              이건 릴레이가 설치 안돼있나 봅니다...

             방면에 우리 야마하^^  키온 해도 미등은 들어오나 라이트는 안들어오죠~ 릴레이가 달려있는거 같습니다..

             자 시동을 걸었습니다.. 스즈키는 시동을 안걸어도 라이트가 들어오구요~ 뭐 걸어도 들어와있고~ ㅋㅋㅋ

             야마하는 시동 거는순간 라이트가 점등됩니다.. 우리 야마하차가 좀더 잘 만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능..

             하지만 끌때는? 모든 차들이 킬스위치로 시동을 껐을때 라이트가 그냥 들어옵니다... 아무 신경안쓰고

             그냥 켜두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그러지 마세용^^

             전기를 낭비하면 나중에 베터리가 멀쩡하더라도 갈아야 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대충 보고 베터리 갈아야 겠다는 센타에서는 절대 베터리 교환하지 마세요~~

 

    이유 : 베터리 문제가 제 생각에는 Q/A 에서 50% 이상을 차지하는거 같습니다..

              매번 글을 써드려도 사람들은 센타에서 하는말만 믿지요^^ 

              여러 센타하시는 분들 많겠지만, 아직까지 전기쪽은 잘 모르시는 분들 이많습니다..

              특히 나이 드신분들은~~ ㅠㅠ

              왜냐면 인젝션이 나오면서부터 전기가 바이크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분해하고, 조립하고, 그런 하드웨어쪽은 당연히 많이 만져보신 분들이 잘하는게 사실이나, 요즘 나오는

              신형차량들은 전기쪽을 모르면 장사 접어야 한다고 볼수있죠~

              그냥 보고 베터리 갈아야 한다고 하면 센타니까 맞나보다 하고 그 비싼 베터리를 턱~ 바꿔버리지요?

              그러다 또 방전되면, 베터리 문제가 아닌가보네? 이럼서 돈은 돈대로 더 들어가고,

              시간은 시간대로 더 빼았기구요~

              가장 기본적인 점검부터 한후에 베터리가 맞으면 그때 교환을 하시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아무쪼록 다 알고 계신 사항이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리고 아직까지 같은 질문을 계속 올리시는 분들을 위해

  써본글이니 그냥 참고만 하세용~

 

                 

posted by 섭스 2016. 9. 19. 14:19

안녕하세요 자가정비 매니아 섭스입니다...

 

혹시 바이크가 열받아서 휀돌때 그런증상이 생기지는 않으시는지요?

 

제가 겪었던 문제점을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저도 예전에 제주도 투어가기 몇일 전부터 그런 증상이 몇번있었습니다..

 

투어가는날 역시 그런 증상이 발생되었구요^^

 

저같은 경우 한번도 그런적이 없는데 플러그 자가교체 하고 나서 증상이 나타났던건데요^^

 

기억을 해놔서 문제점을 쉽게 찾을수있었습니다...

 

04알원 같은경우(이건 제차임) 플러그에 있는 이그니션코일 배선과 냉각휀이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그래서 플러그 교체또는 배선정리시에 이그니션코일 배선을 잘 정리 안하시면 냉각휀가 간섭이 생겨

 

이그니션코일 배선에 손상이 가다가 결국 단선되는 경우입니다..

 

저같은 경우 어떤 증상이였냐면, 달리는 도중에 클러치를 잡으면 시동이 꺼지는 겁니다..

 

시내주행하며 휀이 자주 돌다보니, 베터리 방전될까도 걱정되고,

 

그래서 후까시를 계속 주면서 신호대기했던 기억도나네요^^

 

문제는 휀이 계속 돌면서, 배선에 간섭이 생겨 순간 쇼트?? 암튼 이런 식으로 시동이 꺼졌던 겁니다..

 

알식스 같은 경우 시동불량이 고질병이 있는데 알원같은 경우 그런 문제점은 없는걸로 알고있구요^^

 

어딘가 문제가 있어서 발생하는게 맞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기왕 점검하실때 이그니션코일 또한 점검하셔서 4개중 개별로 야마하에서 부품구매 가능하시니

 

한번 점검하실때 확실히 점검 하시길 바랍니다..

 

이그니션 코일 배선 점검 방법은 제가 튜닝 다이란에 올려놓은게 있으니 참고하시고,

 

04~06까지는 제가 올린 자료를 보시면서 점검

 

가능하지만, 07~08,09 알원은 따로 서비스 메뉴얼을 보시던가, 아님 야마하에 문의해 보세욤^^

 

빨리 고장증상 잡으셨으면 좋겠네요^^

 

글로 잘 이해 안가시면, 전화주세용^^ 

 

섭스 010-4753-0141

posted by 섭스 2016. 9. 19. 14:17

 

 

여러분들은 전기에 대해서 잘 모르시지요?

 

자동차나 바이크에 들어가는 전기는 직류전기이므로 아주 쉽습니다..

 

아주 기초적인 다이법으로 설명 드릴께요^^

 

볼트(V) = 전기의힘

저항(R) = 전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물질

전류(A) = 전기의 양(크기)

 

직렬 연결 = + - + - + - 이런식으로 연결하면 직렬입니다..

병렬 연결 = 말로표현하기가 힘드네요 !!

 

직병렬은 쉽게 바이크 베터리 점프로 설명하겠습니다..

바이크 베터리가 방전되서 점프시킬때 같은 색끼리 연결하시는거 아시죠?  차량도 12V 이고 바이크도 12V입니다.. 근데 + 는 +끼리 -는 - 끼리 하는 이유가 뭔지아세요? 그게 직렬점프랑 병렬점프입니다.. 같은 극성끼리 연결했을때는 전압이 그래로인대신 전류가 합쳐져서 시동을 걸수잇는거구요, 반대로 + 는 -랑 -는 +랑 연결햇을때는 퓨즈가 나가버립니다..

이유는 차량베터리 12V랑 바이크베터리12V랑 합쳐져서 24볼트가 되어버린거지요^^

 

직병렬 이해 가시죵??

 

이제 간단한 LED 튜닝 예를 들겠습니다..

 

대부분 승용차나 바이크로 볼때 12V로 가정하여 설명드리자면

 

보통 DIY용으로 사용하는 LED는 하플의 경우 화이트,블루,그린의 경우

 

3~3.5V 정도이고 옐로우와 레드의경우 2.5~2.9정도로 보심됩니다..

 

하플 화이트의경우를 볼때 필요한 저항을 보면

 

3V라 보고 저항을 계산해보면 12V-3V=9V가 됩니다..

 

여기에서 R=V/A 이고 전류가 20mA라 할때 9/20*1000 을 해주면 450옴의 저항이 필요합니다..

 

1000을 곱해주는이유는 A기준으로 1A는 1000mA이므로 1000을 곱해준것입니다..

 

이와같은 방법으로 계산하시면 편히 계산하실것입니다..^^

 

2개 직렬로 한다면 6/40*1000= 150옴 3개를 한다면 3/60*1000= 50옴 이런식으로.^^

 

차량전압은 시동시 14V가량되니 기준을 14로 놓고 계산하여 연결하시는것이 LED수명

 

연장할수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방향지시등 LED 튜닝했을때 빨리 깜빡일까요? 안깜빡일까요?

 

그냥 단순 작업으로는 당연히 빨리 깜빡 거립니다...

 

이유는 LED 튜닝의 장점이 전력이 작거든여^^

 

대신 작은 전력때문에 속도가 빨라지는것이고, 그걸 맞추기 위해 저항을 써서 기존 램프와 같은 전력으로 맞춰주는거지용^^

 

또한 직렬로 작업하는게 좋으냐?

 

병렬로 작업했을때가 좋으냐? 이러는데

 

제 기준으로는 병렬로 작업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이유는 10개의 LED를 병렬로 연결했다면, 1개만 고장나도 1개만 갈면 되구요 나머지 9개는 멀쩡합니다..

 

그치만 직렬로 했을때는 1개가 고장나면 전부 안들어온다는걸 명심하세용^^ 

 

 

계속 쓰다보니 주절주절 앞뒤 안맞게 쓴거 같은데 !

 

전기 그렇게 어려운거 아니니 쉽게 쉽게 하나하나씩 해보심 좋을꺼 같아요^^

 

소비자가 왕인 그날까지^^

 

ㅎㅎㅎ

 

 

 

 

posted by 섭스 2016. 9. 19. 14:14

 

 

사진 설명 드립니다.. 제가 플러그 교환할때 찍은 사진인데 컨넥터가 아주 잘보이네용!

 

빨간 원으로 해놓은 것이 라이트로 가는 배선도 들어있는 컨넥터입니다.. 밑에 전선2개 직결 시켜놓은거 보이시죠?

 

저두 그런 증상이있어서 직접 자가정비하다가 찾아낸 부분입니다.

 

컨넥터를 뽑아보면 불은흔적이 있구요~  더 꼼꼼하게 보수하려면 선정리를 잘했어야 하는데!

 

 집에서 급하게 뜯다보니 자재도 없고 대충 작업했는데

 

문제 없습니다..ㅎㅎㅎ 기왕 더 깔끔하게 작업하신다면,

 

컨넥터 통채로 방수처리 해버리는게 좋을듯요! ㅎㅎㅎ

 

그럼 자가정비 화이팅!!

posted by 섭스 2016. 9. 19. 14:06

제가 주 5일 근무라 토요일은 쉬는데~ 건물 전층 소독 작업이 있어 감독하러 출근한김에 전부터

 

계획했던 점검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업은 혼자하다보니~ 총 4시간 정도 걸렸네요~ㅠㅠ

 

바이크 찐빠나, 심한 알피엠 불안정 같은 증상(기통이 터졌다 안터졌다 하는 증상)은~

 

이그니션 코일 또는 배선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그니션 코일 고장유무 판단 및 배선 점검을 시행하였습니다..

 

일단 이그니션 코일은 4개다 정상이므로 이그니션 코일은 개당 10만원 이상이니깐  ㅋㅋㅋ 엄청 절약하게 되는거져..

 

사진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04알원은 플러그 교체시 라디에이터를 벌리고 작업하는게 제일 쉽습니다.. (봉천동야마하 직원분이 알려주셨음)

 

근데 플러그 교환후 가장 중요한 문제점은 이그니션 코일 배선을 잘 정리해야 나중에 휀이 걸려 큰 고장을 방지한다는거져

 

센타에서 플러그 교환할때 플러구 교환후 조립시 이그니션 코일 배선이 앞으로 나와 휀이 걸리지 않도록

 

케이블 타이같은걸로 잘 묶어 달라고 하세요~

 

 

이그니션 코일 4개를 빼냈는데~ 사진은 두개밖에 안보이네욤~ ㅋㅋㅋ

 

요게 이그니션 코일 입니다.. 잘생겼죠? ㅋㅋㅋ 돈덩어리~ ㅋㅋㅋ

 

 

 

 

자 저항 측정해보겠습니다.. 위사진 처럼 찍어서~ 1.19 ~1.61 사이에 있으면 정상입니다..(04알원 정비메뉴얼 지침)

 

 

마지막 으로 이그니션 코일 아래쪽과 위쪽 오른쪽 저항측정 입니다..

 

여기서는 8.5 ~11.5 사이에 있으면 정상입니다..

 

직접 혼자 하셔도 무방하지만, 메뉴얼 지침대로 하는 봉천동 야마하가 아닌 일반 센터에서 하실경우~

 

꼭 참고 하시라고 올리는 겁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아참 마지막으로~

 

봉천동 야마하 정비기사이신 양성은님(불꽃두부)~

 

매번 잘 알려주시고, 자가 정비 필요시에 메뉴얼도 복사해주시공~ 

 

암튼 너무 감사드려욤~

 

제 이상증상이 잡힌거 같습니다.. 헤헤헤

 

 

posted by 섭스 2016. 9. 19. 14:03

저번에 자가 정비하려고 야마하 들렸다가~ 오일, 오일씰링, 프러그 구매후~

 

플러그는 당일 자가 교체한후 계속 미루다가 하루 휴가를 내서 야마하에 방문하였습니다.. 

 

DSLR 처음 입문한지 얼마 안돼서 사진이 스킬이 부족하니 양해 바라구염~

 

자 사진 감상하세욤~

 

 

 

나의 사랑스런 블랙키티 앞발이 없넹~ ㅠㅠ

 

 

 

오늘 수술 재료들~ ㅋㅋㅋ

 

 

열심히 물받이를 제거하시는 정비기사님~

 

 

쇼버를 분리하고 오일을 빼고 있습니다.. 04년식이다보니 5년째 저 속에 있었네염~ 젠장~ㅋㅋㅋ

 

 

오일은 깨끝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다보니~ 서스펜션쪽은 정비해줘야 하는게 맞습니다..ㅋㅋㅋ

 

오일 사진중 좌측에서 우측으로 보시면 색상 변화가있습니다. 검은 부분이 가장 아래쪽에 있던 불순한 자식들이져~ㅋㅋㅋ

 

 

약품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휘발성 약품입니다.. 기존 센타에서 정비시에는 휘발류로 씼는데 역시

 

장비가 좋군여~ ㅋㅋㅋ

 

 

깨끝히 씻은 내 쇼버 부속물들~ ㅋㅋ 기분도 좋습니다..

 

 

메뉴얼에 나와있는 치수를 정확하게 맞추기위해 버니어 켈리퍼스를 사용

 

버니어 켈리퍼스가 맞나? ㅋㅋㅋ 

 

 

너무도 바쁘게 정비하고 계시는 야마하 직원 분들

 

 

드뎌~ 블랙키티의 쇼바 오버홀이 끝났네염~~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하여, 3시쯤 끝났는데~ 양재동에 볼일이있어 갔다가 헨들락이 안잠겨 다시 돌아오는길에~

 

헨들이 터는 그런 느낌이있어~

 

저녁 7시까지 쇼버 정렬을 다시 봐주셨습니다..

 

7시에 나와 안양에 06알원타는 형님과 저녁약속을 해서 가는데~

 

이젠 헨들이 떨지도 않더군여~

 

이번 행사 전날 방문했다가 마지막날 정비하고 나니 기분이 좋네염~

 

저때문에 점심도 늦게 드시고, 고생해주신 정비 기사 두분~ 정말 감사드리고,

 

체인조시, 앞휠 바란스까지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갈께욤~

 

이상 섭스의 야마하 정비방문기를 마칩니다..ㅎㅎㅎ 

 

 

 

posted by 섭스 2016. 9. 19. 13:59

 

 

이해를 먼저 하셔야합니다...

 

파워릴레이? 파워릴레이가 아니구여 그냥 릴레이 입니다...

 

릴레이가 없는 HID 는 설치해보셨다고 하셨으니 더 편하게 작업 가능하시겠네요~~

 

자 설명 드립니다...

 

기존 HID는 라이트온시 라이트에서 전원을 받아 발라스터로 전기가 공급되고 벌브로 빛을 내줍니다...

 

그럼 릴레이달린 HID는 어떻게 되냐면여~ 일단 라이트온시 라이트에서 전원을 받습니다.. 근데 그게 발라스터로 전기를 공급하

 

는게 아니구여~ 릴레이에 전기를 공급하는거죠~ 릴레이는 코일로 되어있어~ 전기가 들어오면 전자석으로 변해 접점을 붙였다

 

놓았다 그럽니다... 한마디로 라이트가 켜지면 릴레이를 동작시키구여~ 릴레이가 동작되면,  베터리에서 직접 발라스터로 전원을

 

공급하게끔 접점을 붙여주는거죠~  그래서 접점이 붙으면 베터리에서 다이렉트로 벌브에 전원을 공급해줘서빛을 냅니다..

 

대충 이해가 가십니까?

 

 

이정도 이해하시면, 설치가 쉬워요~

 

 

그리고 발라스터에 있는 컨넷터 암수는 다 맞습니다..

 

가장 중요한 핀(벌브에 서나온 선중에 핀2개)이 컨넥터에 꾳혀있더군여~

 

핀은 릴에이 없는 HID에도 똑같이 있는데 마찬가지로 라이트 전구대신 끼우는겁니다..

 

그것만 잘 보시면, 컨텍터들 암수가 다 맞으실꺼에요~

 

추가적으로 장단점을 알려드릴께요~

 

릴레이가 달린 HID 설치시 장단점?

 

장점 : HID 전원이 박대리에게서 직접 나오니까, 전기계통(배선,컨넥터)에 부담을 최소화 시켜준다~

 

단점 : 박대리에게서 전원이 직접 나오기때문에 선정리 하시려면 기름통도 들어내야하는 노가다 일이 많아진다~

 

릴레이가 없는 HID 설치시 장단점?

 

장점 : 발라스터 , 벌브 , 배선 이렇게 구성이 작기때문에 발라스터 공간만 잇음 설치 작업이 간단하다

         (일명 노가다를 조금만 하져!ㅋㅋㅋ)

 

단점 : HID(고압방전등용램프) 말그대로 DC12V를 가지고 고압으로 만들어주어서 벌브를 발광시키는 원리임으로~

         얇은 바이크 배선에 악영향을 줍니다... 특히 라이트쪽 배선이 약하고 상하향 램프가 H7타입인(라이트가 많은) 기종의

         바이크들은 더욱더 악영향을 주고요!! 배선이 타버리거나 컨넥터가 불어버리는 현상도 일어날수있습니다..

 

 

 

가장 HID를 효율적있게 다는 방법~~

 

일단 04알원을 예를 들께요~

 

섭스 바이크 04알원임~ ㅋㅋㅋ

 

04알원은 라이트가 4개입니다.. 하향 2발 상향 2발

 

쉽게 하향만 설치할경우 한발은 릴레이 없는 HID 또한발은 릴레이 있는 HID 이렇게 다시면 젤 좋습니다..

발라스터가 너무 가까이 있으면 전자파로인해 한쪽이 안들어오는 현상도 있을수있거든여~물론 전압이 딸려서

안들어올수도 있구여~

 

또한 06알식스를 예를들께요~

 

06알식스는 라이트가 2개이지만 1발은 하향 한발은 상향이져?

 

이부분에서는 한발씩만 켜지기 때문에 릴레이 없는 HID를사용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하지만 릴레이 설치하시면 더욱 좋겟져?

 

마지막으로

 

H4타입 입니다..

 

이건 라이트가 두발이지만, 상향+하향 이렇게 두발이죠~

 

이거 같은경우 하향을 켰을때 두발다 들어오기때문에 첫번째 04알원처럼 ~ 한발은 릴레이 달린 HID 한발은 릴레이 없는 HID

 

이렇게 다시면, 오래오래 사용 가능하실껍니다..

 

 

아참~ 마지막으로~

 

상향에도 HID를 다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건좀 자재해 주십시요~

 

상대방 차량에게도 지장을 주며, 본인만 사는 세상이 아니잖아여?

 

다른 사람도 좀 생각을 해주세요~

 

그리고 또한가지~ HID를 상향에 달고 자주 껏다 켰다 이럼~ 빨리 고장난다는 사실도 잊지마세요~

 

 

마지막으로 위 릴레이 배선도은 HID 뿐만 아니라 시거잭으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posted by 섭스 2016. 9. 19. 13:56

일단 사진은 한장밖에 못찍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이것저것 시즌 준비도 할겸~ 단단하게 마음먹구~ 바이크 정비하기로 결정했져~

 

아침에 일어나서~ 엠파스 지도보고~ 출발

 

야마하 들려서~ 순정 플러그 세트 및  프론트 쇼버 오버홀 자재구매후 안양으로 고고싱~

 

친한 형 센타에 가서~ 바이크 뜯었습니다.. 할일은 냉각수 교체 및 플러그 교환

 

04알원은 플러그 교체할때~ 라디에이터 들어내서~ 하는게 젤 편하다고 야마하에서 알려줘서 냉각수도 교환할꺼기 때문에~

 

라디에이터 제거하기로 맘 먹었져~

 

라디에이터에 냉각수 빼는 볼트(6미리? 8미리?암튼 냉각수 나오는데 뭐 하나 잇음당 ㅋㅋㅋ)를 풀고 위에 냉각수 넣는

 

캡을 여니깐.. 소변 보듯~ 쏟아지더군여~ ㅋㅋㅋ

 

사진은 자가정비로 인한 한장밖에 못찍었습니다..

 

사진 잘 보시고, 플러그 교환하실때 냉각수도 같이 교환 하심 좋을듯 하네염~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건 하루 보내세염~

 

 

posted by 섭스 2016. 9. 19. 13:30

 좀 지났지만 이제야 인제서킷에 대해 글을 적네요~ ㅎㅎㅎ

 

 작년 태백서킷을 마지막으로 1분 3초대까지 찍고, 올해는 서킷에 문제가 있는듯 개장을 안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친한 RGP 게스트하우스 대표 지강형님의 권유로 인제서킷 체험을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20만원이라는 서킷 주행비용과 10만원이란 라이센스 비용이 드는 거지만, 그래도 말로만 듣던

 

고난이도 인제서킷을 가보고 싶어서, 결국 와이프의 허락과 동시에 주행접수를 하고, 결전전날이 되었습니다..

 

태백서킷을 1년에 1~2번 정도 가봐서 어떤것들이 필요한지 잘 알기에~

 

캠핑장비는 충분히 준비해 둡니다^^

 

 

편하게 움직이기 위해~ 오랜 인맥을 유지하고 있는 성겸이가~

 

전날 오후에 가자고 조릅니다... ㅎㅎㅎ 그래서 하루 반차내고 이렇게 출발하게 되었지요^^

 

 

제가 너무 가지고 싶어하는 코란도 스포츠~ ㅠㅠ

 

바이크가 딱 2대 실립니다..

 

부럽습니다.. ㅠㅠ

 

 

돼지 성겸이~ ㅋㅋㅋ

 

알고 지낸지 10년이 넘은거 같군요^^

 

저놈이나 저나 예전에는 샤프했는데~

 

결혼하면 남자는 인격이 자연적으로 나오나 봅니다..ㅋㅋㅋ

 

 

맑은 경치를 감상하며, 인제 RGP로 고고싱^^

 

 

이것저것 정리하고, 인제 RGP 의 맛난 15겹살이 준비 됩니다..ㅎㅎㅎ

 

그리고 고추장 불고기도 준비됩니다..

 

15겹살은 가격이 비싸서 양이 너무 부족해요 ㅠㅠ 그래서 항상 친형같은 지강이형은 저렇게 고추장 삼겹살을

 

서비스로 준답니다.. ㅎㅎㅎ 물론 친한 분들에게만~ ㅋㅋㅋ 쉿^^

 

지강이형의 친동생 지응이도 와있고, 지응이 친구도 와있네요~ ㅎㅎㅎ

지응이 친구는 지난번에 2분 찍었다고 하던데~ 뭔소린지... ㅋㅋㅋ

 

근데 참 이상한게~ 우리 지강이형은 저를 너무 과대 평가 합니다..

 

잘 타지도 못하는데~

 

얼마나 동생들에게 자랑을 해놨는지~ ㅠㅠ

 

사실 자꾸 기대한다고 하길래 나름 이미지 트레이닝을 살짝 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주행영상을 봤거든요  코스를 익히기 위해 ㅋㅋㅋ

 

별명이 뱀이 맞나봅니다..ㅋㅋㅋ

 

일찍 잤는데~ 아침에 보니 많은 차량과 바이크들이 있더군요^^

 

일찍 시작해서 일찍 시마이~ ㅋㅋㅋ

 

다음날 주행을 위해 소주는 2병정도로만 만족을^^

 

이번 트렉데이에 참석할 RGP 팀 바이크들~ ㅎㅎㅎ

잘 달려봅시다~

 

라이센스 교육을 다녀오는동안~

완벽한 준비를 해준 성겸이랑 지강이형 그리고 동생들~

 

제가 이번에 주행을 하게된 또다른 이유는 최종희 선수(싸부)가 계시는 모터쿼드에서 트렉데이를 진행했기 때문이고, 처음가봤지만, 라이더분들이 다들 괜찮은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았고, 안전을 위주로 하는

것이 너무 맘에 들어 앞으로도 모터쿼드 트렉데이는 꼭 참석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근데 돈이없어요 ㅠㅠ

 

 

 

이제 라이센스 주행겸 첫주행에 들어갑니다..

 

이건머 말로만 듣던 고저차가 아니라 유명산 업힐, 다운힐, 같은 공도 코너를 서킷으로 만든 거 같더군요~

 

내리막에서 브레이킹은 정말 살벌합니다... ㅠㅠ

 

 

 

인제서킷 하면 풀코스지요(3.908km)~

 

무려 코너가 19개 이며, 고저차가 상당히 큽니다...

 

인제서킷에서 조항대 선수가 바이크로 대략 1분 40초 초반대에 베스트 렙을 갱신한걸로 알고있고,

 

선수들은 40초 중후반에서 50초 초반대 까지 갭차이 많이 나며, 보통 라이더들은 2분대에서 최대 50초

 

초반대까지 기록이 다양합니다..

 

어떤분은 그럽니다.. 태백은 악으로 깡으로 간튜닝이 되어있으면 단순해서 어느정도 레벨이 되지만,

 

인제서킷은 스킬이 없으면, 절대 빨리 달릴수 없다~

 

결국 개인 스킬이 없다면, 빨라질수 없다는 말인것이죠~  

 

 

위 사진은 마지막 좌코너를 돌아 나오면 스트레이트 구간입니다...  딱봐도 살벌 하지 않나요?

 

저 뒤에~ 땅으로 꺼지면서 1번 고속코너가 기다리고 있다하면 어떤 느낌일지^^

 

사진으로는 고저차가 잘 안보이지만, 실제로 타본다면 정말 다음 코너가 보이지 않는걸 느끼실껍니다..ㅋㅋ

 

공사때 사진이라 어수선 하긴 하군요~ ㅋㅋㅋ

 

그리하여~ 첫주행 첫타임 베스트렙은 2분 10초대로 마감을 합니다..

 

역시나 첫타임은 정말 어렵습니다..ㅎㅎㅎ

 

감을 잡아야 하니까요~

 

그리곤 두번째 타임에 들어갑니다...

 

감이 옵니다...ㅋㅋㅋ

 

이미지 트레이닝의 가장 큰 목적은 주행라인이 아니였고, 단순하게 코스 암기였거든요~

 

지피지기 백전불패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ㅎㅎㅎ

 

확실히 감이 빨리 왔습니다...

 

그래서~ 두번째는 이렇게 초를 확 줄여 놓습니다..

 

 

이정도로 만족할 섭스가 아니죠~ ㅋㅋㅋ

 

3번째 타임때 대망의 59초까지 줄입니다....

 

그리곤 마지막 타임~

 

2만원 비용을 지출하여 폰더를 임대하고....

 

자랑스럽게 57초로 마무으리~ ㅎㅎㅎ

 

솔직히 기분 좋았습니다...

 

자랑보다는 지강이형이 동생들에게 저에 대한 썰을 엄청 풀어놨는데~

 

처음이였지만, 이정도 성과를 보여줬다는것이 정말 제 자신에게 너무 기분이 좋았거든요~ ㅎㅎㅎ

 

 

 

 

우리 지응이~ 무슨 연애인 보는듯 두손으로 ㅋㅋㅋ

 

지응이한테 멋진 모습 보여줄수있어서 기분 좋았습니다... (저놈 사실 엄청 저를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ㅎㄷㄷ)

 

이제 가야할 시간~

 

배나온 배불뚝이 아자씨~ ㅋㅋㅋ

 

마눌님이 사주신 기능성 티가 사실 너무 꽉낍니다..ㅠㅠ

 

더큰걸로살껄~ ㅠㅠ

복귀길~

 

성겸이가 계속 운전합니다...

 

미안하게~ ㅠㅠ

하늘에서는 레이져를 쏘고 있군요~ ㅎㅎㅎ

 

그래도 기분 좋습니다..

 

 

복구해서 성겸이는 먼저 갔고, 저는 지강이형에게 받은 스티커질을 좀 해줍니다..

 

RGP 스티커 붙이면 바이크 좀 잘타는 사람 같이 보인다네요^^

 

저도 잘타고 싶어요~ ㅠㅠ

 

 

이상 허접 인제 서킷 체험기를 마칩니다...

 

 


 

posted by 섭스 2016. 9. 19. 13:22

 안녕하세요 섭스입니다...

 

 제 본업이 전기시설관리이지만, 매번 바이크 정비나 이런저런 것들만 포스팅

 

했지 저의 전공 분야는 하질 못했군요~ ㅎㅎㅎ

 

그래서~

 

2014년 전기기능장 2차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2015년 실기 첫시험을 멋지게 탈락하고 올해 9월에 있을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보검색하다가 좋은 자료가 있어서 이렇게

 

공유합니다.

 

전기 기능장이란 자격증은 말그대로 기능쪽에 최고 자격증 답게,

 

그냥 공부로만 취득할수있는 자격증이 아닙니다.

 

쉽게 보시면 절대 안되는것이며,

 

plc가 시험의 합격여부를 판가름 하기때문에~

 

많은 연습과, 실제 제어판 연습 및 배관공사 연습역시 손에 익을 정도로

 

열심히 하셔야 취득할수있다고 느꼈습니다..

 

아래 도면은 이번 57회 도면으로써 시퀀스 동작설명이 포함된 좋은

 

자료이오니 연습해 보시고, 58회 전기 기능장시험에 꼭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기능장은 그냥 도면대로 만들어서 동작되면 끝이 아닙니다. 도면분석도 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기능장이라 하겠습니까????

결국 시퀀스 도면을 보고 어떻게 동작이 되고 출제자는 어떤 답을 원하는지를 알고있어야, 그게 진정한 기능장이라고 할수있다는 것이죠^^

이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